토익 오전 시험은 9시 20분까지 입실하고, 실제 문제 풀이는 10시 10분에 시작한다. 시험 시작 시각만 보고 집에서 나설 시간을 잡으면 곤란하다. 자리에 앉은 뒤 답안지 작성 안내와 신분 확인부터 거치기 때문이다.
오후 시험도 마찬가지다. 입실은 14시 20분까지, 실제 평가는 15시 10분부터다. 듣기와 읽기를 합쳐 약 2시간이라고만 생각하면 그 앞의 준비 시간 50분을 놓치기 쉽다.
1. 9시 20분까지 입실, 9시 50분부터는 못 들어간다
오전 입실 안내는 09:20까지이고, 09:50부터는 입실이 금지된다. 오후는 14:20까지 입실하며 14:50부터 들어갈 수 없다. 도착 목표로 잡을 시간은 앞쪽이다. 뒤쪽 시각에 맞춰 가면 이미 답안지 작성 안내가 끝나 있다.
입실 통제는 학교 교문이 아니라 전체 수험자 명단이 붙은 현관을 기준으로 한다. 학교 정문만 통과했다고 안심할 일이 아니다.
오전 시험인지 오후 시험인지는 본인이 접수한 회차의 접수 내역과 시험일정에서 먼저 확인한다. 당일에 편한 시간으로 골라 가는 시험이 아니다.
2. 문제 풀기 전까지 50분 동안 하는 일
오전 시험은 09:30~09:45에 답안지 작성 안내를 받고, 09:45~09:50에 5분간 쉰다. 이어 09:50~10:05에는 신분 확인과 휴대폰 제출, 방송 점검이 진행된다. 10:05~10:10에는 문제지를 받아 파본 여부를 확인한다.
오후에는 답안지 작성 안내가 14:30~14:45, 휴식이 14:45~14:50이다. 신분 확인·휴대폰 제출·방송 점검은 14:50~15:05, 문제지 배부와 파본 확인은 15:05~15:10에 진행된다.
시간표에 있는 5분 휴식은 문제를 풀기 전이다. 듣기가 끝나고 잠깐 쉬는 시간으로 알고 있었다면 미리 고쳐 기억해야 한다.
3. 듣기 끝나면 바로 읽기, 종료 시각은 언제일까
오전 듣기는 10:10~10:55, 읽기는 10:55~12:10이다. 오후 듣기는 15:10~15:55, 읽기는 15:55~17:10이다. 듣기 약 45분이 끝나면 쉬는 시간 없이 바로 읽기 75분으로 넘어간다.
진행표상 시험 종료는 오전 12시 10분, 오후 17시 10분이다. 다만 고사장 사정이나 방송 장애에 따라 실제 시작과 종료 시각은 달라질 수 있다. 끝나는 시각에 딱 붙여 다음 약속을 잡기에는 빠듯하다.
방송 장애가 생기면 읽기를 먼저 풀거나 문제가 생긴 듣기 부분을 나중에 진행할 수도 있다. 시험 종료 후 답안지만 따로 마킹할 시간은 따로 주지 않으니, 문제 푸는 시간 안에 마킹까지 끝내야 한다.
4. 볼펜과 대학교 학생증은 안 통한다
챙겨야 할 준비물은 규정 신분증, 연필, 지우개, 아날로그 손목시계다. 볼펜·사인펜과 전자식 시계는 쓸 수 없다. 고사실에 시계가 있는지도 학교마다 다르니 아날로그 시계를 직접 차고 가는 편이 마음 편하다.
규정 신분증이 없으면 시험을 볼 수 없다. 대학생이 흔히 실수하는 게 학생증인데, 대학교 학생증은 인정되지 않으니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인정되는 신분증을 챙겨야 한다.
교내 주차도 불가능하다. 차를 가져갈 생각이라면 주변 주차장에서 고사실 자리까지 걸어가는 시간도 계산에 넣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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