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통합포털 아이사랑 차이, 어린이집 신청하면 왜 아이사랑으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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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통합포털에서 어린이집 신청을 누르면 아이사랑으로 넘어간다. 통합됐다는데 왜 다른 사이트가 또 나오나 싶지만, 두 곳이 맡은 일을 보면 이유가 간단하다.

유보통합포털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함께 찾고 신청 사이트로 이어주는 곳이다. 아이사랑은 어린이집 등록대기 신청과 신청현황 확인, 보육료 결제 등을 처리한다. 보낼 어린이집을 찾는 단계라면 유보통합포털, 이미 신청해 둔 어린이집의 대기현황이 궁금하다면 아이사랑으로 바로 가면 된다.

1.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함께 찾고, 신청할 때 갈라진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함께 찾고, 신청할 때 갈라진다

아직 보낼 곳을 고르는 중이라면 유보통합포털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한꺼번에 찾아볼 수 있다. 지역이나 기관명으로 검색하거나 현재 위치 주변을 살펴보면 된다. 등록주소 기준으로 찾으려면 로그인이 필요하다.

마음에 드는 기관은 이름 옆 별을 눌러 찜해 둔다. 로그인한 뒤 찜 목록에서 모아 볼 수 있어서, 어린이집 따로 유치원 따로 후보를 적어둘 수고는 덜 수 있다.

대신 찜만 해 둔다고 신청이 끝나는 건 아니다. 찜은 후보를 저장해 두는 단계다. 찜 목록에서 희망 기관의 신청하기를 눌러 각 신청 사이트로 넘어가야 한다. 어린이집은 아이사랑으로, 유치원은 처음학교로로 연결된다.

통합이라는 이름만 보면 모든 절차를 한 화면에서 끝낼 것 같지만, 실제로는 함께 검색하고 신청할 때 각 사이트로 이어주는 구조다.

2. 이미 대기 중이라면 아이사랑에서 순번부터 본다

이미 대기 중이라면 아이사랑에서 순번부터 본다

아이사랑의 어린이집 메뉴에는 등록대기 아동등록, 등록대기 신청, 등록대기 신청현황이 있다. 이미 신청해 둔 곳의 순번을 보려면 등록대기 신청현황으로 들어간다.

2027년 3월 입소를 기다리고 있다고 해서 새로 신청부터 할 필요는 없다. 어린이집 등록대기 신청은 상시 열려 있다. 2026년 11월 2일은 기존 신청을 다시 받는 날이 아니라, 2027년 신학기 순번을 오전 10시부터 확인할 수 있게 된 날이다.

기존 신청 아동 가운데 등원희망예정월이 과거부터 2027년 3월까지로 되어 있으면 신학기 경합대상에 자동으로 들어간다. 이미 신청해 뒀다면 희망월과 신청현황부터 확인하면 된다.

PC에서는 아이사랑의 어린이집 메뉴에서 등록대기, 등록대기 신청현황 순서로 들어가고, 모바일에서는 아이사랑 앱의 등록대기 신청현황에서 바로 본다.

아이사랑은 입소 신청 때만 쓰는 사이트도 아니다. 보육료 결제와 결제현황 조회, 시간제보육 신청·결제 메뉴도 여기에 있다. 유보통합포털이 생긴 뒤에도 아이사랑을 계속 쓰게 되는 이유다.

3. 자녀정보는 불러오고, 우선순위는 확인된 항목만 서류를 던다

자녀정보는 불러오고, 우선순위는 확인된 항목만 서류를 던다

2026년 10월 28일 이후 기능개선으로 유보통합포털의 찜하기와 함께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한 통합자녀 등록이 들어갔다. 자녀등록에서 개인정보 동의를 거쳐 자녀정보를 불러오는 방식인데, 자녀가 여러 명이면 한 번에 선택해 등록할 수 있다.

아이사랑에도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입소 우선순위 정보등록이 생겼다. 여기서 확인된 우선순위 항목은 따로 확인서류를 내지 않아도 인정된다. 서류 챙길 일이 그만큼 줄어든다.

다만 조건이 있다. 이렇게 확인한 항목은 입소일 전 7일 이내에 공공마이데이터로 다시 확인해야 한다. 이때 7일에는 휴일도 포함된다. 자동으로 연계되지 않는 자격은 예전처럼 어린이집에 관련 증빙서류를 내서 확인받아야 한다.

4. 순번 다음에는 어린이집과 등원을 정한다

순번 다음에는 어린이집과 등원을 정한다

대기신청을 마치면 어린이집이 우선순위에 따른 순번을 보고 대상자를 정한다. 실제 등원결정은 해당 어린이집과 상담해서 확정한다. 입소 가능한 자리와 모집 정원도 그 어린이집에 직접 물어봐야 알 수 있다.

특히 2027년 신학기 입소 확정 때는 별도 안내문자가 오지 않는다. 문자만 기다리지 말고 신청현황을 직접 확인하면서 어린이집과 상담을 이어가야 한다.

연락과 결정 기한도 꽤 빡빡하다. 어린이집이 공휴일을 빼고 3일 이상 연락했는데도 보호자와 닿지 않으면 확정이 취소될 수 있다. 확정된 뒤에는 보호자가 7일 이내에 등원결정을 해야 하고, 특별한 사유 없이 미루면 다음 순번 대기자에게 기회가 넘어갈 수 있다.

한 어린이집에 등원 처리된 뒤에도 다른 어린이집 대기 신청을 남겨두고 싶다면, 등원 처리 후 7일 이내에 아이사랑의 등록대기 신청현황에서 직접 연장해야 한다. 연장하지 않으면 남은 신청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다른 곳을 더 기다릴 생각이라면 입소가 정해진 뒤에도 이 7일 기한을 놓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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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작성 당시 확인한 자료를 기준으로 합니다. 신청·시험·계약 전에는 해당 기관의 최신 공고와 본인에게 적용되는 조건을 확인하세요. 문의·정정 요청은 연락처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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