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산 지 2년이 안 됐다고 고덕강일3단지 청약을 바로 접을 필요는 없다. 2026년 본청약은 경기·인천 거주자도 기본 신청 대상에 들어간다. 서울 거주 2년은 모든 신청자가 넘어야 하는 문턱이 아니다.
1. 주소만 맞으면 되는 건 아니다
기본 대상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서울·경기·인천에 사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이나 청약저축에도 가입돼 있어야 한다. 거주지는 신청하는 날이 아니라 공고일 기준으로 본다.
여기까지 맞으면 곧바로 1순위일까. 기본 대상과 1순위 자격은 별개다. 통장 가입기간과 납입회차 같은 순위별 세부 요건은 신청 전에 SH 인터넷청약시스템 모집공고에서 직접 확인해야 한다.
2. 11월 5일은 누구의 접수일인가
일반공급은 11월 4~6일에 진행되지만 사흘 중 편한 날을 고르는 방식이 아니다.
서울에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일반공급 1순위는 11월 4일, 서울 거주 2년 미만이거나 경기·인천에 사는 1순위는 11월 5일이다. 2순위 접수일은 11월 6일이다.
11월 5일인 오늘은 일반공급이 처음 시작되는 날이 아니라 둘째 날이다. 서울 2년 미만이나 경기·인천 거주자는 거주지역과 함께 1순위에 해당하는지 봐야 접수 날짜가 맞는다.
접수는 SH 인터넷청약시스템에서 받는다. 접수 시각과 변경 안내까지 미리 살펴보는 편이 좋다. 특별공급은 11월 2~3일 일정이라 일반공급과 접수기간이 다르다.
3. 713가구가 전부 일반공급은 아니다
단지 전체는 1,305가구다. 여기서 사전청약 당첨자 우선공급 592가구를 뺀 713가구가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을 합친 물량이다. 일반공급 신청자가 713가구 전체를 놓고 경쟁하는 건 아니다. 사전청약 당첨자가 본청약을 포기하면 최종 공급물량은 늘어날 수 있다.
집을 소유하는 방식도 미리 알아둬야 한다. 고덕강일3단지는 땅은 공공이 갖고 건물만 분양받는 토지임대부 주택이다. 건물을 분양받아도 토지까지 소유하는 집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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