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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엔당 원화로 환산한 엔화 환율 전망

    100엔당 원화로 환산한 엔화 환율 전망

    8월 26일 100엔당 869원이다. 달러당은 159엔대. 매매기준율 기준이다.

    전망은 전부 달러당 몇 엔으로 나온다. 그런데 내가 내는 돈은 그 숫자가 아니다. 원·달러를 달러·엔으로 나누고 100을 곱한 값이다. 지금은 1383원을 159로 나눠 869원이 나왔다. 달러당 158엔까지 엔이 강해져도 원·달러가 지금 그대로면 100엔당 875원이다. 6원 차이다.

    1. 엔화 환율 전망 지금 100엔당 869원, 달러당 159엔

    엔화 환율 전망 지금 100엔당 869원, 달러당 159엔

    100엔당 원화는 6월 5일 973원이었다. 7월 30일 장중 876원까지 내렸고 지금 869원이다. 석 달이 안 돼 100원이 빠졌다.

    이 100원을 엔화가 혼자 만든 게 아니다. 원화가 같이 강해졌다. 원·달러는 7월 25일 1458.5원에서 지금 1383원이다. 7월 한 달 원화 절상률은 8.81%로, 월간 기준으로는 2009년 3월 이후 가장 컸다.

    같은 기간 엔화도 밀렸다. 7월 하순 달러당 164엔에 육박해 1986년 이후 40년 만의 최저까지 갔다. 양쪽이 반대로 움직이면서 100엔당 원화가 두 배로 빠진 셈이다.

    2. 개입 두 번에 1천억달러, 되돌아온 4엔

    개입 두 번에 1천억달러, 되돌아온 4엔

    일본 정부는 4월 30일과 5월 4일, 5월 6일 세 차례에 걸쳐 11조7349억엔을 넣었다. 4월 30일 하루치 6조2787억엔은 엔 매수 개입 사상 최대다. 7월 30~31일에 다시 11~12조엔이 들어갔다. 올해 두 차례 개입에 쓴 돈은 1천억달러를 넘었다.

    7월 31일에는 미국 재무부가 함께 샀다. 미국이 엔화를 사는 쪽에 선 것은 1998년 이후 28년 만이다. 그런데 미국은 달러를 팔지 않았다. 유로를 팔아서 엔을 샀다.

    값은 이렇게 움직였다. 개입 직전 163.73엔에서 이튿날 157.57엔, 8월 4일 장중 155엔대. 8엔 넘게 내렸다. 지금 159엔대니 그중 4엔이 되돌아왔다. 절반이다.

    3. 9월 18일 인상 확률 82%, 메워야 할 금리차 2.5%포인트

    9월 18일 인상 확률 82%, 메워야 할 금리차 2.5%포인트

    일본은행은 6월에 정책금리를 1%로 올렸다. 31년 만의 최고 수준이다. 7월 31일 회의에서는 9명 중 8명 찬성으로 동결했다.

    다음 회의는 9월 17~18일이다. 오버나이트 인덱스 스와프 시장이 반영한 인상 확률은 8월 21일 기준 82%다. 7월 회의 직전에는 23%였으니 세 배가 넘게 뛰었다.

    문제는 폭이다. 연준 정책금리가 3.50~3.75%, 일본은행이 1%다. 격차가 2.5%포인트 이상이고, 미국 금리에 맞서려면 일본이 그만큼을 올려야 한다. 한 번에 올리는 폭은 0.25%포인트다. 9월에 올리고 12월에 또 올려도 0.5%포인트, 필요한 것의 5분의 1이다.

    더 올리기도 어렵다. 일본 정부 부채는 약 1347조엔이다. 2027회계연도 국채 원리금 상환 비용은 36조6000억엔으로 잡혔고, 2026회계연도 당초 예산보다 5조3000억엔 많다. 금리를 올릴수록 이 돈이 늘어난다.

    6월에 31년 만에 금리를 올린 뒤 엔화는 7월에 164엔까지 밀렸다. 올려서 내려간 게 아니다.

    4. 달러당 158엔이어도 100엔당 875원

    달러당 158엔이어도 100엔당 875원

    나와 있는 달러-엔 전망치를 원·달러 1383원에 놓고 100엔당 원화로 바꾸면 이렇게 된다.

    달러당 170엔이면 814원

    달러당 158엔이면 875원

    달러당 152엔이면 910원

    달러당 145엔이면 954원

    170엔은 지난 분기 달러-엔 예측 정확도 1위를 기록한 애널리스트가 1년 기준으로 본 값이다. 158엔과 152엔은 ING가 각각 올해 말과 내년 말로 제시했다. 145엔은 SMBC닛코증권이 내년 중 일시적으로 갈 수 있다고 본 수준이다. 가장 센 강세 전망까지 가야 954원, 지금보다 85원이다.

    원·엔 연말 중앙값을 913원으로 잡은 곳도 있다. 원·달러가 1383원 그대로일 때 913원이 나오려면 달러당 151엔대가 돼야 한다. ING가 2027년 말에 잡아 둔 152엔이 거기다. 넉 달 안에 그 자리까지 가거나, 원·달러가 지금보다 올라야 나오는 값이라는 뜻이다.

    이제 달러당 몇 엔이라는 숫자를 보면 원·달러를 그 숫자로 나누고 100을 곱한다. 내가 낼 값은 뉴스가 아니라 거기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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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모가와 종가로 따진 니어스랩 상장 첫날 주가

    공모가와 종가로 따진 니어스랩 상장 첫날 주가

    니어스랩은 8월 24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공모가는 41,200원, 첫날 종가는 28,650원이다. 공모가보다 12,550원 낮다. 30.46% 빠졌다.

    균등으로 한 주 받았다면 12,550원이 날아간 셈이다. 그런데 그 값에 팔 필요가 없다. 대표주관사인 삼성증권이 일반청약자에게 3개월짜리 환매청구권을 붙였고, 되파는 값은 공모가의 90%다.

    1. 니어스랩 상장 첫날 종가 28,650원

    니어스랩 상장 첫날 종가 28,650원

    주가는 40,500원으로 출발했다. 공모가보다 700원 낮은 값이다. 개장 직후 42,000원까지 올랐으니 공모가 위에 서 있던 시간도 있었다.

    오전에 34,100원까지 밀렸다. 그게 오전 중 최저였다. 종가는 28,650원이다. 오전 최저보다 5,450원 더 내려갔다. 낙폭이 커진 건 오후다.

    장중 고가 42,000원과 종가 28,650원의 차이는 13,350원. 하루 안에 그만큼 벌어졌다.

    2. 공모가 90%인 37,080원에 되파는 3개월

    공모가 90%인 37,080원에 되파는 3개월

    환매청구권은 상장 뒤 주가가 내려가면 배정받은 주식을 주관사에 되팔 수 있는 권리다. 삼성증권은 의무 대상이 아닌데도 이걸 걸었다. 기간은 상장일로부터 3개월, 그러니 11월 24일까지다.

    41,200원의 90%는 37,080원이다. 첫날 종가와 8,430원 차이가 난다. 같은 종목인데 손에 남는 값이 나뉜다.

    청약으로 받은 한 주 — 손실이 4,120원에서 멈춘다

    장에서 산 한 주 — 이 권리가 없다

    3. 매출 67억의 비교기업에 들어간 록히드마틴 104조

    매출 67억의 비교기업에 들어간 록히드마틴 104조

    공모가 41,200원이 어떻게 나온 값인지 보면 첫날 하락이 그렇게 뜻밖은 아니다. 니어스랩은 2029년 추정 당기순이익을 현재가치로 환산한 뒤 비교기업 평균 PER 44.41배를 적용했다. 그 비교기업이 RTX·록히드마틴·엘빗시스템즈·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다.

    지난해 매출은 RTX가 123조3292억원, 록히드마틴이 104조4616억원. 니어스랩은 67억원이었다. 록히드마틴 매출을 니어스랩 매출로 나누면 1만5000배가 넘는다.

    여기서 나온 주당 평가가액에 22.85~43.82% 할인을 붙인 게 공모가다. 할인율만 보면 값을 깎아 준 것 같다. 깎기 전 값이 2029년 이익이라는 게 문제다.

    4. UAE 145억을 뺀 상반기 방산 매출 5억

    UAE 145억을 뺀 상반기 방산 매출 5억

    회사 숫자가 나빠서 빠진 건 아니다. 2분기 가결산 기준 매출 169억원, 영업이익 7억원. 창사 뒤 첫 분기 흑자다. 지난해 연간 매출이 66억6000만원, 영업손실이 166억1000만원이었으니 분기 하나가 작년 한 해를 넘겼다.

    그 매출을 만든 건 UAE에 넘긴 자이든이다. 계약 규모는 1000만달러, 약 145억원이다. 상반기 방산 매출은 150억원이었다.

    둘을 빼면 5억원이 남는다. UAE 말고 방산에서 올린 돈이 상반기 내내 5억원이라는 뜻이다. 첫 흑자를 만든 건 바뀐 사업 구조가 아니라 계약 한 건이다.

    5. 기술특례 42곳 중 28곳이 공모가 아래

    기술특례 42곳 중 28곳이 공모가 아래

    2025년 이후 코스닥에 기술특례로 상장한 기업은 42곳이고, 그중 28곳이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셋 중 둘이다. 공모가 대비 상승률의 단순 평균은 6.2%인데 중앙값은 -25.7%다. 32%포인트 가까이 벌어진다. 몇 종목이 100% 넘게 올라 평균만 끌어올렸다는 뜻이다.

    첫날 -30.46%는 그 중앙값보다도 아래다. 상장 하루 만에 기술특례 상장사 절반이 서 있는 자리 밑으로 내려갔다.

    기관 743.5대 1, 일반청약 530대 1, 증거금 2조5000억원. 이 숫자들은 공모가를 상단에 붙이는 데까지만 일했다. 균등배정 예상 주식수는 0.99주였고, 사람들이 실제로 쥔 건 한 주다.

    그래서 니어스랩 주가를 28,650원부터 세지 않는다. 청약으로 받았다면 11월 24일까지 바닥은 37,0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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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로장려금 금액 조회 방법과 통장에 들어올 금액까지

    근로장려금 금액 조회 방법과 통장에 들어올 금액까지

    근로장려금 금액 조회는 홈택스나 손택스에서 한다. 장려금·연말정산·기부금 → 근로장려금 정기/반기 신청 → 심사진행상황 조회 순서다. 심사가 끝났으면 이 화면에 결정금액과 결정근거, 지급예정일이 같이 뜬다.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정기신청한 2025년 귀속분은 8월 27일에 들어온다. 법정 기한은 9월 말인데 한 달 이상 앞당겼다. 그러니까 지금 확인해야 할 숫자는 통장 잔액이 아니라 저 화면의 결정금액이다.

    1. 근로장려금 금액 조회는 홈택스 심사진행상황에서

    근로장려금 금액 조회는 홈택스 심사진행상황에서

    로그인이 번거로우면 전화도 된다. 1544-9944 → 근로장려금 1번 → 주민등록번호 13자리 입력하고 # → 지급결과 확인 1번이다.

    스스로 하기 어려우면 국세청 장려금 상담센터 1566-3636으로 건다. 본인 확인을 거쳐야 안내가 나오고, 신청·지급 기간에만 연다.

    결과 통지는 결정일부터 30일 이내다. 반기신청은 15일 이내고. 통지서를 기다리는 것보다 화면을 여는 쪽이 빠르다.

    2. 신청할 때 뜬 금액은 아직 예상 산정액

    신청할 때 뜬 금액은 아직 예상 산정액

    신청 화면에 찍힌 금액은 국세청이 가진 자료로 계산한 예상 산정액이다. 결정금액은 소득·재산·가구원·체납을 다 심사한 뒤에 정해진다. 두 숫자는 얼마든지 다를 수 있다.

    가구 유형별 상한은 이렇다.

    단독가구 165만원

    홑벌이가구 285만원

    맞벌이가구 330만원

    말 그대로 상한이다. 소득이 최대 구간을 벗어나면 여기서부터 줄어들고, 아래 항목에 해당되면 또 줄어든다.

    3. 재산 1억7천만원부터 절반

    재산 1억7천만원부터 절반

    재산 기준일은 2025년 6월 1일이다. 가구원 전체 재산 합계가 1억7천만원 이상 2억4천만원 미만이면 산정액의 50%만 나온다. 2억4천만원을 넘으면 아예 제외다.

    여기서 부채는 빼지 않는다. 대출 3억을 껴안고 있어도 심사에서 재산은 집값 그대로다.

    맞벌이 최대 330만원이 절반이 되면 165만원이 사라진다. 재산 1억6999만원과 1억7천만원 사이에 그 165만원이 걸려 있다는 뜻이다. 단독가구도 165만원이 82만5천원이 된다.

    4. 체납 30% 충당과 기한 후 신청 5% 감액

    체납 30% 충당과 기한 후 신청 5% 감액

    국세 체납이 있으면 결정금액의 30%를 한도로 먼저 충당하고 남은 돈만 입금된다. 과거에 체납했던 이력이 아니라 지금 본인 명의로 체납이 있는지가 기준이다.

    6월 2일 이후 기한 후 신청을 했다면 산정액의 95%다. 맞벌이 330만원 기준 16만5천원이 깎인다. 이 신청분은 8월 27일 지급 대상도 아니다. 신청일부터 4개월 이내에 따로 들어온다.

    연말정산이나 종합소득세 신고에서 자녀세액공제를 이미 받았으면 자녀장려금에서 그만큼 뺀 뒤 지급한다.

    5. 실제보다 2200만원 많게 잡힌 전세보증금

    실제보다 2200만원 많게 잡힌 전세보증금

    예상 114만3000원을 안내받고 57만1500원만 입금된 사람이 있다. 재산을 다시 세어 봐도 절반 기준에 안 걸려서 국세청에 다시 물었더니, 전세보증금이 5700만원으로 산정돼 있었다. 실제 보증금은 3500만원이었다.

    아파트가 아닌 일반 주택은 보증금을 일일이 확인하기 어려워 법령상 간주 금액을 쓴다는 답이었다. 계약서 사본을 메일로 보내자 며칠 뒤 나머지가 통장에 들어왔다.

    2200만원이 실제보다 많게 잡힌 것이 57만1500원을 깎았다. 결정금액이 딱 절반이면 재산부터 다시 볼 이유가 여기 있다. 정정 신청은 지급 결정 후 90일 이내에 된다.

    6. 8월 27일 지급일에 입금이 없을 때

    8월 27일 지급일에 입금이 없을 때

    결정금액이 떠 있는데 통장이 비어 있으면 계좌부터 본다. 해지했거나 번호가 틀렸으면 이체 자체가 안 된다. 그때는 관할 세무서나 장려금 상담센터에 연락해 지급 방법을 다시 확인한다.

    현금 지급으로 처리됐으면 국세환급금 통지서와 신분증을 들고 가까운 우체국 금융 창구에서 받는다. 통지서를 못 받았거나 잃어버렸으면 홈택스 나의 홈택스 → 우편물 발송내역 조회 → 우편물보기에서 직접 출력하면 된다.

    화면에 아직 심사중이라고만 떠 있는 것은 탈락이 아니다. 최종 입금일도 27일이라는 날짜보다 화면에 적힌 지급예정일이 정확하다. 통장을 새로고침하는 대신 결정금액 화면을 먼저 연다. 거기 적힌 금액과 결정근거가 곧 들어올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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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집이 월 얼마로 잡히는지 나오는 기초노령연금 수급자격 재산 총정리

    내 집이 월 얼마로 잡히는지 나오는 기초노령연금 수급자격 재산 총정리

    대도시에 살고 다른 소득이 없다면 공시가격 8억7,600만원짜리 집을 갖고도 기초노령연금을 받는다. 기초노령연금 수급자격은 집값만으로 정하지 않는다. 가진 것을 정해진 식으로 월 소득으로 바꾼 다음, 2026년 선정기준액인 단독가구 247만원과 견준다.

    공시가격 3억짜리 아파트 한 채의 월 소득환산액은 55만원이다.

    1. 기초노령연금 수급자격 재산, 대도시 집 8억7,600만원까지

    기초노령연금 수급자격 재산, 대도시 집 8억7,600만원까지

    2026년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월 247만원, 부부가구 월 395만2,000원이다. 소득인정액이 이 아래면 받는다.

    소득이 0원이고 재산만 있는 사람으로 놓고 거꾸로 계산하면 상한이 나온다. 247만원에 12개월을 곱하고 연 4% 환산율로 나누면 7억4,100만원이다. 여기에 사는 곳별 기본재산 공제를 더한 값이 상한이다.

    대도시·특례시 8억7,600만원

    중소도시 8억2,600만원

    농어촌 8억1,350만원

    집 한 채만으로 수급자격을 잃는 일이 드문 이유다. 다만 다른 소득이 한 푼도 없을 때의 숫자다. 국민연금을 월 50만원 받고 있으면 재산의 월 소득환산액은 197만원 이하여야 해서, 대도시 상한도 7억2,600만원으로 내려간다.

    2. 공시가격 3억 아파트의 월 환산액 55만원

    공시가격 3억 아파트의 월 환산액 55만원

    재산의 월 소득환산액은 이렇게 계산한다.

    [(일반재산 − 기본재산액) + (금융재산 − 2,000만원) − 부채] × 연 4% ÷ 12

    먼저 빼는 기본재산액이 주소마다 다르다.

    대도시·특례시 1억3,500만원

    중소도시 8,500만원

    농어촌 7,250만원

    대도시에 공시가격 3억 아파트가 있으면 1억3,500만원을 뺀 1억6,500만원의 4%가 연 660만원이고, 12로 나누면 월 55만원이다. 247만원의 4분의 1도 안 된다.

    같은 3억 집이 농어촌에 있으면 75만8,000원이다. 공제액이 6,250만원 적어서 월로는 20만8,000원 더 잡힌다. 집값이 아니라 주소가 만든 차이다.

    3. 예금 3억이 집 3억보다 38만원 위

    예금 3억이 집 3억보다 38만원 위

    금융재산은 공제가 2,000만원뿐이다. 3억을 예금으로 들고 있으면 2억8,000만원에 4%가 붙어 월 93만3,000원이 된다. 집일 때 55만원, 예금일 때 93만3,000원. 예금이 월 38만3,000원 더 잡힌다.

    집을 팔아 현금으로 쥐고 있으면 소득인정액은 오히려 오른다.

    예금·적금·주식·보험 해약환급금이 모두 금융재산이다. 대출 같은 부채는 공적자료로 확인되는 만큼 뺀다. 소득이 없는데도 탈락했다면 대개 금융재산 때문이다.

    4. 차량가액 4,000만원 넘으면 그 값이 통째로 소득

    차량가액 4,000만원 넘으면 그 값이 통째로 소득

    차량가액 4,000만원 이상 승용차·승합차·이륜차는 기본재산 공제에서 빠지고, 차량가액이 그대로 월 소득으로 반영된다. 차 한 대가 월급 4,000만원처럼 잡히는 셈이다. 247만원 기준의 16배다. 골프·승마·콘도·요트 회원권도 같은 취급을 받는다.

    그런데 같은 차라도 10년이 넘으면 일반재산 환산율로 돌아온다. 압류로 굴리지 못하는 차, 인정되는 생업용 차도 그렇다. 값만 보고 포기할 일은 아니다.

    자녀 집에 살면 무료임차소득이 반영될 수 있다. 본인이나 배우자의 주민등록 주소가 자녀 명의 주택과 같고 그 집 시가표준액이 6억원 이상이면, 시가표준액의 연 0.78%가 무료임차소득으로 붙는다. 6억이면 월 39만원이다. 자녀 재산을 합산하는 것이 아니라 공짜로 사는 이익을 소득으로 세는 방식이다.

    5. 떨어져도 이력관리 신청하면 재신청 없이

    떨어져도 이력관리 신청하면 재신청 없이

    소득과 재산이 늘어 중도에 빠진 인원은 2021년 5만2,000명에서 2024년 8만3,000명이 됐다. 2024년만 보면 경기 1만7,000명, 서울 1만1,000명이다. 둘을 합치면 전체의 3분의 1이다. 통장에 든 돈이 늘어난 게 아니라 살던 집의 공시가격이 오른 것이다.

    2026년 7월 30일부터 수급희망 이력관리 방식이 달라졌다. 수급희망 이력관리를 신청해 두면 소득이나 재산 자료가 행정망에서 바뀔 때 정부가 다시 판단한다. 다시 접수하러 갈 필요가 없다. 다만 한 번도 신청한 적 없는 사람은 자동으로 이력관리 대상이 되지 않는다. 처음 신청할 때 이력관리를 같이 접수해야 한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국민연금공단 지사, 복지로에서 한다. 공시가격과 예금 잔액을 위 식에 넣어 보고 247만원 아래면 그대로 접수하면 된다. 넘으면 이력관리를 같이 걸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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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재산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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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급희망이력관리
    #복지로
  • 공시로 확인한 삼성전자 배당금 지급일과 세후 입금액

    공시로 확인한 삼성전자 배당금 지급일과 세후 입금액

    삼성전자 2분기 배당금 지급일은 8월 28일이다. 주당 374원, 보통주와 우선주가 같은 금액이다. 100주면 세전 3만7,400원이 예수금으로 들어온다.

    신청할 것은 없다. 6월 30일에 주주명부에 이름이 있었으면 그날 자동으로 찍힌다.

    1. 삼성전자 배당금 지급일 8월 28일, 주당 374원

    삼성전자 배당금 지급일 8월 28일, 주당 374원

    7월 30일 이사회가 2분기 배당을 결의했다. 보통주 374원, 우선주 374원. 총액은 2조4,559억원이다.

    1분기 372원에서 2원 올랐다. 분기 배당 총액이 2조4,500억원으로 정해져 있는 정규배당이라 주당 금액은 크게 움직이지 않는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0.1%, 우선주 0.2%다. 우선주가 두 배로 보인다. 그런데 받는 돈은 374원으로 똑같다. 우선주 주가가 낮아서 비율만 높게 나온 것이다.

    2. 100주 세후 3만1,640원

    100주 세후 3만1,640원

    374원이 그대로 들어오지는 않는다. 배당소득세 14%에 지방소득세 1.4%를 더한 15.4%가 원천징수된다. 신고할 것은 없고 증권사가 떼고 넣는다.

    수량별 세후 금액이다.

    100주 3만1,640원

    500주 15만8,220원

    1,000주 31만6,404원

    증권사마다 절사 방식이 달라 몇십 원 차이는 난다.

    3. 기준일 6월 30일에서 지급까지 59일

    기준일 6월 30일에서 지급까지 59일

    7월에 산 주식은 이번 배당과 상관없다. 지금 사는 주식도 마찬가지고, 3분기로 넘어간다.

    기준일에서 지급일까지는 59일이다. 1분기는 3월 31일 기준일에 5월 29일 지급, 2분기는 6월 30일 기준일에 8월 28일 지급. 두 번 다 59일이다.

    3분기 기준일 9월 30일에 같은 간격을 놓으면 11월 말이다. 주당 금액과 날짜는 이사회가 정한다.

    4. 결산배당 566원, 107일 뒤 4월 17일 지급

    결산배당 566원, 107일 뒤 4월 17일 지급

    올해 4월 17일에 들어온 배당은 주당 566원이었다. 2025년 결산배당이고 기준일은 2025년 12월 31일이다. 107일 걸렸다. 분기배당보다 48일을 더 기다린 것이다.

    결산배당은 주주총회를 거치기 때문이다. 3월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한다. 12월 말에 이름을 올려도 돈은 4월에 들어온다.

    566원 가운데 203원이 특별배당이었다. 4분기 정규배당 363원에 1조3천억원이 더해졌다. 5년 만이었다. 100주면 세후 4만7,876원. 종목토론방에 양념치킨 이야기가 올라온 게 이 돈이다. 이번 374원은 그 3분의 2쯤 된다.

    5. 9월 30일 기준일과 30조원 현금배당

    9월 30일 기준일과 30조원 현금배당

    다음 기준일은 9월 30일이다. 그런데 이번 분기는 앞의 세 번과 규모가 다르다.

    삼성전자는 8월 21일 공시에서 3분기에 정규 분기배당을 포함해 30조원 내외의 현금배당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은 10월 말 이사회에서 확정한다.

    2분기 총액 2조4,559억원을 주당 374원으로 나누면 주식 수는 약 65억7천만 주다. 30조원을 그 주식 수로 나누면 주당 4,500원 남짓이 된다. 이번에 3만1,640원을 받는 100주 주주 기준으로 45만원쯤이다. 물론 여기까지는 나눗셈이고, 주당 얼마를 언제 줄지는 10월 말 이사회가 정한다.

    2분기 배당내역 조회는 8월 21일 열렸고 9월 17일 목요일까지만 제공된다. 삼성전자 배당조회 웹서비스(dividend.samsung.com)에서 본인인증을 하면 보유 주식 수와 지급 금액이 나온다. 그 뒤로는 다음 배당지급일까지 막힌다.

    28일에 들어온 금액이 맞는지는 9월 17일 전에 삼성전자 배당조회 웹서비스에서 확인한다. 그다음은 9월 30일을 달력에 적어 두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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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위 발표로 확인한 2026 청년미래적금 2차 신청과 자격

    금융위 발표로 확인한 2026 청년미래적금 2차 신청과 자격

    2026 청년미래적금 2차는 9월 추가 가입기간으로 검토 중이다. 신청일은 아직 없다. 금융위원회가 8월 10일 밝힌 것은 여기까지고, 구체적인 일정과 절차는 곧 안내한다고만 했다.

    날짜를 기다리는 동안 할 일은 따로 있다. 1차에서 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79만 6천 명 가운데 40만 9천 명은 소득이 모자라서 떨어진 게 아니다. 가구원 소득정보 확인 동의가 안 됐거나 서류를 안 냈다. 이 사람들은 추가 가입기간에 다시 신청해 심사를 받을 수 있다.

    1. 2026 청년미래적금 2차 9월 추가 가입기간 검토 중

    2026 청년미래적금 2차 9월 추가 가입기간 검토 중

    1차는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신청을 받았다. 234만 3천 명이 신청했고, 심사를 통과한 사람이 154만 7천 명, 최종 가입자는 138만 5천 명이다.

    통과자와 가입자 사이에 16만 2천 명이 빈다. 심사에 붙고도 계좌를 안 연 사람이다. 신청서를 넣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정해진 기간에 계좌를 열어야 가입이다.

    금융위원회는 콜센터에 들어온 추가모집 문의만 8,300건이라며 9월 추가 가입기간 운영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검토 중은 확정이 아니다. 9월 며칠이라는 날짜는 아직 나온 적이 없다.

    2. 떨어진 79만 6천 명 중 40만 9천 명은 서류와 동의

    떨어진 79만 6천 명 중 40만 9천 명은 서류와 동의

    심사에서 막힌 사유는 셋이다.

    가구원 동의 미확보·서류 미제출: 40만 9천 명

    개인소득 요건 미충족: 21만 1천 명

    가구소득 기준 초과: 16만 5천 명

    절반이 넘는다. 소득이 안 맞아 떨어진 게 아니라 절차에서 멈춘 것이다. 소득은 내가 지금 바꿀 수 없지만 가구원 동의는 받고 서류는 낼 수 있다. 이 40만 9천 명에게 재심사 길이 열린 이유도 그것이다.

    원칙적으로 가구원 소득 서류는 낼 필요가 없다. 다만 등본 한 장에 조부모와 부모와 본인이 여러 세대로 올라 있으면 심사에 들어가는 가구원을 확인하려고 가족관계증명서를 따로 낸다.

    3. 가구원은 부모·배우자·자녀·미성년 형제자매까지

    가구원은 부모·배우자·자녀·미성년 형제자매까지

    가구소득은 내 소득만 보는 게 아니다. 등본상 세대원 가운데 부모, 자녀, 배우자, 미성년 형제자매의 소득을 합친다. 조부모는 빠진다. 청년이 조부모를 부양하는 경우만 가구원으로 넣고, 이때는 증빙을 더 낸다.

    기준은 가구 중위소득 200% 이하다. 우대형은 150% 이하로 더 좁다. 본인과 배우자로만 이뤄진 맞벌이 2인 가구는 일반형 250%, 우대형 200%로 완화된다.

    가구소득 기준을 넘은 사람이 16만 5천 명이었다. 내 총급여가 기준 안이어도 같은 등본에 있는 부모의 소득까지 합치면 가구소득 기준을 넘는다.

    4. 총급여 3,600만원 이하 중소기업 재직자만 기여금 12%

    총급여 3,600만원 이하 중소기업 재직자만 기여금 12%

    정부기여금은 신청할 때 고르는 게 아니다. 서민금융진흥원이 요건을 확인해 나눈다.

    우대형 12%: 총급여 3,600만원 이하 중소기업 재직자, 연매출 1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

    일반형 6%: 총급여 6,000만원 이하,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구 중위소득 200% 이하

    기여금 없음: 총급여 6,000만원 초과 7,500만원 이하, 이자소득 비과세만

    월 50만원을 넣으면 일반형은 월 3만원, 우대형은 월 6만원이 붙는다. 36개월이면 108만원과 216만원이다. 108만원이 총급여 3,600만원이라는 한 줄에서 나뉜다.

    1차 가입자 138만 5천 명 중 우대형은 38만 9천 명, 28.1%였다. 열에 셋이 안 된다. 기여금이 한 푼도 없는 가입자도 1만 2천 명 있었다.

    중소기업 우대형은 가입으로 끝나지 않는다. 만기 한 달 전까지 29개월 이상 중소기업에 재직해야 하고 이직은 2회까지다. 못 채우면 가입 전 기간이 일반형 6%로 되돌아간다.

    5. 갈아타기와 1991년생 예외는 1차에만

    갈아타기와 1991년생 예외는 1차에만

    청년도약계좌에서 청년미래적금으로 옮기는 특별중도해지는 6월 최초 가입기간에만 열렸다. 추가 가입기간에는 없다. 도약계좌를 들고 있으면 중복가입이 막히니 이번 신청 대상도 아니다.

    나이 예외도 마찬가지다. 2026년 1월에서 8월 사이에 만 35세가 된 1991년 1월~8월 출생자는 최초 가입기간에 한해 예외로 받아 줬다. 1991년 8월 8일생은 이달 8일에 만 35세가 됐다. 9월에 모집이 열려도 나이 예외는 1차 가입자에게만 적용된다.

    병역을 이행했으면 복무기간만큼 최대 6년까지 나이에서 뺀다. 만 34세를 넘겼어도 복무기간을 빼면 다시 대상이 되는 경우가 있다. 1991년 하반기생이라면 공고에서 연령을 어느 날짜로 재는지부터 봐야 한다.

    6. 1차 기준 신청부터 계좌개설까지 47일

    1차 기준 신청부터 계좌개설까지 47일

    1차는 신청 마감 7월 3일에서 결과 통보 7월 24일까지 3주가 걸렸고, 계좌개설은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2주였다. 신청 시작 6월 22일부터 치면 47일이다. 같은 속도라면 9월에 신청을 받아도 통장에 첫 돈이 들어가는 건 10월이다.

    신청은 취급 금융기관 앱에서 비대면으로 한다. 은행 창구를 먼저 찾을 일이 아니다.

    그러니 공고가 뜨면 날짜부터 볼 게 아니다. 등본을 떼서 누가 같이 올라 있는지 보고, 가구원 소득정보 확인 동의부터 받아 둔다. 1차에서 40만 9천 명이 가구원 동의나 서류 제출 때문에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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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기여금
    #청년적금
  • 네이버페이 부동산 사용 방법과 매물 화면에서 따로 확인할 것

    네이버페이 부동산 사용 방법과 매물 화면에서 따로 확인할 것

    네이버페이 부동산은 지도에서 매물을 찾는 화면이다. 지역을 고르고 지도에서 매물을 열면 층수·방 개수·방향·융자금까지 걸러 좁힐 수 있다. 매물 옆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가 같이 나온다.

    중개사 7만 5천 명이 월 400만 개 넘는 매물을 올리고 110만 명이 본다. 숫자가 큰 만큼 화면에 뜬 것이 전부 지금 살 수 있는 집은 아니다. 항목마다 확인된 내용이 다르다.

    1. 네이버페이 부동산 지역 선택부터 융자금 상세검색까지

    네이버페이 부동산 지역 선택부터 융자금 상세검색까지

    지역 선택 → 지도에서 매물 확인 → 관심 매물 선택 → 단지정보와 시세·실거래가 확인. 여기까지가 기본 사용 방법이다.

    실제로 갈리는 건 상세매물검색이다. 매물 탭에서 상세매물검색으로 들어가면 층수, 방과 욕실 수, 방향, 융자금, 올수리·복층·급매·세안고 같은 옵션까지 걸 수 있다. 지도 옆에는 거리뷰·항공뷰·위성뷰와 거리재기, 인근 중개사가 함께 나온다.

    융자금 조건은 걸어 두는 게 낫다. 융자 없음으로 걸러 전화를 먼저 돌렸는데, 융자가 없어도 은행 대출을 꺼리는 집주인이 많아 남는 매물이 크게 없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조건을 느슨하게 걸고 매물 수만 늘려 봐야 전화에서 다 떨어진다.

    2. 확인 매물을 거쳐도 남는 거래 완료 매물 1.37%

    확인 매물을 거쳐도 남는 거래 완료 매물 1.37%

    확인 매물은 매도의뢰인이 자필로 서명한 매물거래 홍보확인서를 확인한 매물이다. 그 집이 있다는 것과 팔 뜻이 있다는 것까지만 확인된다. 오늘도 남아 있다는 뜻은 아니다.

    한국부동산원은 2022년부터 국토교통부 위탁을 받아 네이버페이 부동산 매물을 실거래 정보와 맞춰 보고 있다. 그해 1~2월 아파트 매매 광고 274만4188건 가운데 1.37%인 3만7705건이 거래가 끝난 뒤에도 지워지지 않고 남아 있었다. 이 중 계약을 직접 체결한 중개사가 방치한 것은 0.31%, 8700건이다.

    빼면 1.06%다. 2만9천 건은 광고를 올린 중개사가 그 계약을 직접 하지 않아 거래가 끝난 줄도 모르는 매물이라 과태료 대상이 아니다. 이미 나간 집 100건 가운데 지울 책임이 있는 건 23건뿐이라는 말이다. 나머지는 그대로 떠 있어도 과태료를 내지 않는다.

    그래서 방 보는 당일에 문의하라는 말이 나온다. 문의는 오늘 해 놓고 방은 일주일 뒤에 보면 그 사이 나가도 할 말이 없다. 오늘 이 방을 보고 싶은데 남아 있느냐고 물으면 매물이 남아 있다고 자신하는 중개사는 확인하고 오라고 한다.

    3. 층고·채광까지 나오는 VR 투어 7만건

    층고·채광까지 나오는 VR 투어 7만건

    VR 투어는 집 안을 360도 카메라로 찍어 화면에서 돌려보는 기능이다. 내부 구조와 치수는 물론 전망과 채광, 동선까지 본다. 건물 높이와 일조량, 면적, 층고, 인테리어 구조가 함께 나온다. 안에 있던 가구와 반려동물은 AI로 지우고 빈 집 상태로 보여준다.

    2024년 8월 50건으로 시작해 9개월 만에 5만 건, 2025년 11월에 7만 건을 넘었다. 6개월에 2만 건 늘었다. 같은 속도라면 연말까지 10만 건이라던 목표는 남은 두 달로 채울 양이 아니다.

    VR이 붙은 매물은 일반 매물보다 체류 시간이 40% 이상 길다. 촬영비는 일부를 중개사가 내고 나머지를 네이버페이가 낸다. 단지 전체를 보여주는 VR 촬영비는 네이버페이가 전액 내고 연간 수십억 원이 들어간다. 그러니 VR이 붙었다는 건 중개사가 돈을 조금 더 내서라도 빨리 팔고 싶다는 뜻이다. 집이 좋다는 표시가 아니다.

    4. AI 집찾기 질문권 주 5개를 한 문장에 몰아 쓰기

    AI 집찾기 질문권 주 5개를 한 문장에 몰아 쓰기

    AI 집찾기는 2025년 6월 26일 베타로 나왔다. 부동산 탭 상단 버튼으로 들어가 조건을 문장으로 넣으면 매물을 골라 준다. 하루 1만 건쯤이 이 방법으로 검색된다.

    질문권은 일주일에 5개다. 월요일에 새로 열리고 남은 건 다음 주로 안 넘어간다. KB부동산은 매일 10개를 준다. 일주일로 치면 70개, 14배다.

    그러니 애매한 말로 시작하면 안 된다. 신혼부부가 살 만한 집이라고 넣으면 AI가 알아서 전세 3억으로 바꿔 검색한다. 그 3억이 내 예산이 아니면 다섯 번 중 한 번이 그냥 날아간다. 예산과 지역과 구조를 한 문장에 다 담는 게 질문권을 아끼는 유일한 방법이다.

    같은 조건으로 두 곳에 물어 본 사람이 있다. 서울 아파트, 10억 이하, 방 2개 이상, 300가구 초과, 광화문에서 대중교통 1시간. 네이버페이는 8개, KB는 5개를 줬고 KB가 준 5개 중 2개는 인천 남동구와 경기 시흥이라 서울이 아니었다.

    5. 도로·철도·개발 지구 지도는 월 1회 갱신

    도로·철도·개발 지구 지도는 월 1회 갱신

    지도 오른쪽 개발 탭에 뜨는 개발계획은 공공기관이 고시 중인 정보를 모은 것이다. 도로와 철도, 개발 지구까지만 나온다. 건물 단위나 동네 한 귀퉁이의 개발은 안 나온다. 지도 위에 그어진 개발계획 선은 한 달에 한 번 업데이트된다. 어제 고시된 것이 오늘 지도에 있을 거라고 보면 안 된다.

    화면 아래에는 이 정보가 참고용이고 정확성이나 신뢰성을 보증하지 않는다고 적혀 있다. 매물은 콘텐츠 제공업체가 보내온 그대로 올라오기 때문이다.

    기존 PC 화면은 2026년 말 종료 예정이고 새 PC 부동산으로 넘어간다.

    이제 매물 하나를 열면 이렇게 보면 된다. 확인 매물 표시와 융자금을 먼저 보고, VR이 붙었으면 층고와 채광을 보고, 방 보러 가기로 한 날 아침에 아직 남아 있는지 전화한다.

    #네이버페이부동산
    #네이버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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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위매물
    #매물검색
    #상세매물검색
    #실거래가
    #집구하기
  • 삼성전기 주식 전망 분석 실적 발표와 증권사 목표주가로 정리

    삼성전기 주식 전망 분석 실적 발표와 증권사 목표주가로 정리

    삼성전기 주식 전망 분석에서 먼저 볼 숫자는 두 개다. 2026년 2분기 영업이익 4,404억원, 그리고 모건스탠리가 8월 12일 올린 목표주가 262만원. 영업이익은 회사가 이미 번 돈이고 목표주가는 2028년 예상 이익에 배수 33배를 곱해 만든 값이다. 성격이 아주 다르다.

    8월 21일 삼성전기 주가는 8만원(5.73%) 내려 130만원대에서 마감했다.

    1. 삼성전기 주식 전망 분석 2분기 영업이익 4,404억원

    삼성전기 주식 전망 분석 2분기 영업이익 4,404억원

    2분기 연결 실적이다.

    매출 3조4,572억원

    영업이익 4,404억원

    컴포넌트 1조6,494억원

    광학솔루션 1조362억원

    패키지솔루션 7,716억원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6,726억원(24%), 영업이익은 2,274억원(107%) 늘었다. 부문별로 보면 컴포넌트가 29%, 패키지솔루션이 37% 뛰었고 광학솔루션만 전 분기 대비 4% 줄었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아니라 MLCC와 반도체 기판이 실적 증가를 만들고 있다.

    2. 매출 24% 늘 때 영업이익 107%

    매출 24% 늘 때 영업이익 107%

    증감액을 되짚으면 지난해 2분기는 매출 2조7,846억원에 영업이익 2,130억원이었다. 영업이익률 7.6%다. 올해 2분기는 12.7%. 1년 만에 5%포인트가 올랐다.

    더 볼 것은 영업이익이 늘어난 폭이다. 매출이 6,726억원 늘 때 영업이익은 2,274억원 늘었다. 추가로 판 100원에서 34원이 이익으로 남았다는 뜻이다. 기존 영업이익률의 네 배가 넘는다. 물량만 늘어난 게 아니라 비싼 제품이 더 많이 팔려서 나온 숫자다. 참고로 1분기 영업이익률은 8.7%인데, 여기엔 퇴직급여 714억원이 한 번 들어가 있다.

    3. 목표주가 262만원에 적용한 2028년 PER 33배

    목표주가 262만원에 적용한 2028년 PER 33배

    모건스탠리는 최선호주를 삼성전자에서 삼성전기로 바꾸면서 목표주가를 256만원에서 262만원으로 올렸다. 강세 시나리오는 300만원, 약세 시나리오는 135만원으로 낮췄다.

    262만원이 어디서 나온 값인지가 핵심이다. 2028년 예상 주가수익비율 33배를 적용했다. 모건스탠리는 지금 주가가 2028년 예상 이익 기준 18배라고 했다. 이익 추정이 그대로여도 시장이 배수를 18배에서 33배로, 1.8배 올려 줘야 닿는 숫자라는 말이다.

    그런데 지금이 싸다는 근거로 든 것은 과거 고점 30배였다. 목표가에 쓴 33배는 그 고점보다 높다.

    4. 약세 시나리오 135만원과 8월 21일 고가 134만8,000원

    약세 시나리오 135만원과 8월 21일 고가 134만8,000원

    8월 21일 삼성전기 주가는 시가 134만5,000원, 고가 134만8,000원, 저가 130만6,000원이었다. 하루 종일 오간 값이 전부 135만원 아래다. 262만원과 300만원이 오가는 사이 주가는 약세 시나리오 자리에 앉아 있다.

    6월 19일 종가 227만원에서 7월 30일 87만9,000원까지 밀렸다가 이튿날 상한가 114만2,000원으로 하루 만에 되돌린 자리이기도 하다. 두 달 새 주가가 절반 이하로 떨어진 뒤 낙폭의 절반 정도를 회복했다.

    배당은 보통주 1주당 2,350원이 나왔다. 130만원대 주가에서는 0.2%가 안 된다.

    5. MLCC 장기계약 10여 곳, FC-BGA 가동률 100% 전망

    MLCC 장기계약 10여 곳, FC-BGA 가동률 100% 전망

    이익이 이렇게 남는 까닭은 두 제품에 있다.

    삼성전기는 2분기 실적발표에서 하이퍼스케일러와 주요 반도체 업체를 포함한 10여 개 글로벌 고객사와 MLCC 장기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추가 요청에도 대응 중이라고 했다. 고객이 물량을 미리 잡아 둔다는 뜻이다.

    FC-BGA는 장덕현 사장이 주주총회에서 서버·데이터센터용 수요가 생산능력보다 50% 이상 많다고 말했다. iM증권은 하반기 가동률이 100%에 도달할 것으로 봤다. 베트남 공장은 이미 보완·증설 투자에 들어갔고 올해 설비투자는 지난해의 두 배가 넘는다. 신사업인 유리기판은 2028년 양산이 목표다. 지금 실적에는 한 푼도 안 들어 있다.

    6. 상반기 영업이익 7,210억으로 다시 잰 2026년 전망

    상반기 영업이익 7,210억으로 다시 잰 2026년 전망

    iM증권은 2027년 영업이익을 3조3,000억원으로 보면서 전년 대비 110% 증가라고 했다. 이에 따른 이 증권사의 2026년 영업이익 전망은 약 1조5,700억원이다.

    상반기에만 1분기 2,806억원, 2분기 4,404억원, 합쳐 7,210억원이 나왔다. IBK투자증권이 본 3분기 영업이익 6,075억원을 더하면 1조3,285억원이다. 4분기에 2,500억원만 나와도 1조5,700억원이 된다. 2분기 영업이익의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이다.

    목표주가가 몇 달째 올라가는 이유가 여기 있다. 배수를 후하게 준 쪽만 있는 게 아니라, 밑에 깔린 이익 추정이 실적을 못 따라가서 계속 고쳐 잡히고 있다.

    그러니 다음에 열어 볼 것은 262만원이 아니다. 분기 영업이익률이 12.7%에서 더 오르는지, MLCC 판가가 실제로 올라가는지, FC-BGA 가동률이 100%에 도달하는지 이 셋이다. 목표주가는 이 숫자들 뒤에 따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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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은 날짜만 추린 2026 근로장려금 신청기간과 지급일

    남은 날짜만 추린 2026 근로장려금 신청기간과 지급일

    2026 근로장려금 신청기간은 지금 두 개가 열려 있다. 9월 1일부터 15일까지 하는 반기신청, 12월 1일까지 하는 기한 후 신청이다.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였던 정기신청은 마감됐고, 그때 낸 324만 가구는 8월 27일에 받는다.

    둘은 이름만 다른 게 아니다. 기준이 되는 소득 연도가 다르다.

    1. 2026 근로장려금 신청기간, 지금 열린 건 9월 1~15일과 12월 1일

    2026 근로장려금 신청기간, 지금 열린 건 9월 1~15일과 12월 1일

    신청기간은 다음과 같다.

    정기신청 2026년 5월 1일~6월 1일 (마감)

    상반기 반기신청 2026년 9월 1일~15일

    기한 후 신청 2026년 6월 2일~12월 1일

    하반기 반기신청 2027년 3월 1일~15일

    기한 후 신청은 2025년 소득으로 따진다. 5월에 못 낸 몫을 뒤늦게 내는 것이다. 반기신청은 2026년 상반기 근로소득으로 따진다. 올해 벌어서 올해 받는 쪽이다.

    그래서 하나를 했다고 다른 하나가 닫히지 않는다. 작년 몫은 12월 1일까지 기한 후로, 올해 몫은 9월 15일까지 반기로. 근로소득만 있는 사람이면 둘 다 된다.

    2. 9월 반기신청 대상은 올해 월급만 받은 사람

    9월 반기신청 대상은 올해 월급만 받은 사람

    반기신청은 2026년에 신청자나 배우자에게 근로소득만 있을 때 된다. 사업소득이나 종교인소득이 섞이면 반기가 아니라 정기신청이다.

    3.3%를 떼고 받는 수입은 사업소득으로 잡힌다. 어디서 받았느냐가 아니라 어떤 소득으로 신고됐느냐에 따라 반기신청 가능 여부가 달라진다. 반기신청으로 냈는데 나중에 사업소득이 확인되면 정기신청한 것으로 보고, 정산도 지급도 이듬해로 넘어간다.

    9월에 상반기분을 신청하면 2027년 3월 하반기분은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상반기를 신청하면 하반기도 신청한 것으로 본다.

    신청은 홈택스와 손택스에서 06시부터 24시까지 할 수 있다. 안내문을 받았으면 ARS 1544-9944로도 되고, 화면 조작이 어려우면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장려금 상담센터 1566-3636에서 대신 넣어 준다. 안내문을 못 받아도 요건만 맞으면 홈택스에서 직접입력신청으로 낼 수 있다.

    3. 기한 후 신청은 5% 감액, 165만원이면 8만 2,500원

    기한 후 신청은 5% 감액, 165만원이면 8만 2,500원

    기한 후 신청은 산정액의 95%만 나온다. 5% 감액이라고 하면 작아 보인다. 단독가구 상한인 165만원이면 8만 2,500원이 빠지고, 맞벌이 상한 330만원이면 16만 5,000원이다.

    그 앞에 요건이 있다. 2025년 부부합산 총소득이 단독가구 2,200만원, 홑벌이가구 3,200만원, 맞벌이가구 4,4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재산은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가구원 전체 합계가 2억 4,000만원 미만이고, 1억 7,000만원을 넘으면 산정액의 50%만 준다.

    재산을 계산할 때 부채는 빼 주지 않는다. 대출을 잔뜩 낀 집도 값 그대로 잡힌다. 5%를 아까워하기 전에 재산 기준으로 이미 반이 깎여 있을 수 있다.

    4. 반기신청 지급일 12월 말과 기한 후 넉 달

    반기신청 지급일 12월 말과 기한 후 넉 달

    9월에 반기신청을 하면 지급기한은 12월 30일이다. 그때 들어오는 건 연간산정액의 35%다. 나머지는 2027년 6월에 2026년 전체 소득으로 다시 계산해 더 주거나 다시 걷는다. 12월에 받은 돈은 최종액이 아니다. 자녀장려금도 상반기분에는 지급되지 않고 2027년 6월 정산 때 같이 나온다.

    기한 후 신청분은 신청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지급한다. 12월 1일까지 낼 수 있다는 말은 12월에 받는다는 말이 아니다. 마감일에 내면 심사가 그때 시작되니 지급은 이듬해 4월까지 늦어질 수 있다. 9월 15일까지 반기로 낸 사람이 12월 말에 돈을 받는 동안, 12월에 낸 사람은 그제야 심사를 기다린다.

    5. 지방세 자료는 8월 수집, 환수 예상 땐 지급유보

    지방세 자료는 8월 수집, 환수 예상 땐 지급유보

    올해 상반기분부터 심사가 하나 늘었다. 그동안은 당해연도 지방세 과세자료를 11월에 걷었다. 12월 상반기분 심사 전까지 자료가 다 모이지 않아서, 일단 주고 이듬해 정산 때 다시 환수하는 일이 생겼다.

    2026년부터는 이 자료를 8월에 걷는다. 정산 때 환수가 예상되면 상반기분 지급을 미룬다. 먼저 주고 나중에 도로 받는 대신, 아예 안 주고 기다리는 쪽으로 바꾼 것이다.

    신청 화면에 뜬 예상금액이 12월에 그대로 들어온다고 보면 안 되는 이유가 여기 있다. 자격이 사라진 게 아니라 지급이 미뤄진 것이다.

    그래서 9월에 신청하고 끝이 아니다. 12월 말에 통장을 한 번 더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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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시와 증권가 전망 갈라 본 삼성전자 주주환원 배당금

    공시와 증권가 전망 갈라 본 삼성전자 주주환원 배당금

    지금 확정된 삼성전자 배당금은 주당 374원이다. 보통주와 우선주가 같고, 6월 30일 기준으로 주식을 갖고 있었으면 8월 28일에 들어온다. 100주면 세전 3만7,400원, 세금 15.4%를 떼면 3만1,640원이다. 총액은 2조4,559억원.

    뉴스에 나오는 100조, 주당 1만5,000원은 확정된 374원과 다른 이야기다. 아직 이사회가 정한 금액이 아니다.

    1. 삼성전자 주주환원 배당금 지금 확정된 건 2분기 374원

    삼성전자 주주환원 배당금 지금 확정된 건 2분기 374원

    1분기가 372원이었으니 2원 올랐다. 영업이익 89조를 낸 분기의 배당금이 2원 올랐다.

    시가배당률로 보면 보통주 0.1%, 우선주 0.2%다. 주가가 하루 1,000원 움직이면 한 분기 배당금 374원보다 변동 폭이 더 크다. 지금 확정된 것만 놓고 삼성전자를 배당주라 부르기는 어렵다.

    이 374원은 2024~2026년 주주환원 정책에 따른 정규배당이다. 연간 총액 9조8,000억원을 정해 놓고 분기마다 2조4,500억원씩 쪼개 주는 구조라서, 실적이 아무리 좋아도 이 숫자는 잘 안 움직인다. 실적은 3년치 잉여현금흐름을 정산할 때 반영된다.

    2. 3년치 잉여현금흐름으로 계산한 100조와 주당 1만5,000원

    3년치 잉여현금흐름으로 계산한 100조와 주당 1만5,000원

    삼성전자가 약속한 것은 2024~2026년 3년간 잉여현금흐름의 50%를 돌려주겠다는 것이다. 3년치 잉여현금흐름을 약 320조원으로 잡으면 환원 재원은 160조원. 여기서 이미 집행했거나 약속한 39조원을 빼면 120조원쯤 남는다.

    주당 1만5,000원은 이 남은 돈을 2분기 말 발행주식 66억4,864만9,811주로 그냥 나눈 값이다. 나눗셈 한 번이다.

    정규배당 374원의 40배다. 주당 1만5,000원이 이렇게 커지는 건 실적이 좋아서가 아니라, 3년치를 한 번에 정산하는 해가 올해이기 때문이다.

    3. 그 돈이 전부 통장에 들어오지는 않는다

    그 돈이 전부 통장에 들어오지는 않는다

    주주환원과 현금배당은 같은 말이 아니다. 주주환원에는 현금배당, 자사주 매입, 자사주 소각이 다 들어간다.

    자사주를 사서 소각하면 주식 수가 줄어든다. 통장에 돈은 안 들어오고 갖고 있는 한 주가 전체 주식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커진다. 삼성전자는 자사주 매입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하나 더 있다. 올해 신설된 성과급은 전액 자사주로 나간다. 이 주식을 사려면 회사가 현금을 써야 하고, 그만큼 잉여현금흐름이 줄어든다. 27조3,000억원어치를 산다고 잡으면 주주환원에 쓸 수 있는 돈은 117조5,000억원에서 103조9,000억원으로 줄어든다. 주주환원에 쓸 돈에서 13조6,000억원이 빠진다.

    임직원에게 줄 주식을 사는 것은 주주환원이 아니다. 소각하지 않고 다시 직원에게 나가니까 주식 수도 안 준다. 앞으로 자사주 매입 발표가 나오면 얼마를 사는지만 보지 말고 소각용인지 임직원 지급용인지 봐야 한다.

    4. 특별배당이 확정돼도 입금은 내년 4월

    특별배당이 확정돼도 입금은 내년 4월

    전례는 있다. 2020년 정책이 끝날 때 잔여재원 10조7,000억원을 주당 1,578원 특별배당으로 지급했고, 2025년 결산에서도 1조3,000억원을 더해 4분기 배당이 주당 566원이 됐다.

    둘 다 결산배당이었다. 12월 31일이 기준일이고 돈은 이듬해 4월에 들어왔다.

    올해 특별배당이 결산배당에 포함되면 지급 시기도 같다. 기준일은 2026년 말, 입금은 2027년 4월. 발표가 8월에 나와도 계좌에 입금되는 건 여덟 달 뒤다. 3분기 배당으로 앞당겨 나오면 11월이지만, 회사는 아직 방식을 밝히지 않았다.

    지금 확정된 것은 8월 28일 374원 하나다. 그날 배당이 들어오고 나면 다음에 볼 것은 주가 기사가 아니라 이사회 결의 공시다. 이사회 결의 공시에 주당 금액, 배당기준일, 지급일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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