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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정액과 예상액을 헷갈리지 않는 삼성전자 배당금 얼마

    확정액과 예상액을 헷갈리지 않는 삼성전자 배당금 얼마

    삼성전자 배당금은 지금 2분기 확정액과 3분기 예상액을 따로 봐야 한다. 확정돼서 이미 들어온 돈은 2분기 주당 374원이고, 8월 28일에 지급됐다. 다음은 3분기다. 회사가 3분기에 정규배당을 포함해 약 30조원을 현금으로 배당하겠다고 밝혔고, 배당 대상 주식 수로 나누면 주당 4570원 안팎이다. 기준일은 9월 30일이다.

    374원과 4570원. 같은 회사의 한 분기 차이인데 12배다.

    1. 삼성전자 배당금 얼마, 2분기 확정은 주당 374원

    삼성전자 배당금 얼마, 2분기 확정은 주당 374원

    2분기 배당은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주당 374원이다. 1분기 372원에서 2원 늘었다. 총액은 약 2조4559억원이고, 기준일은 6월 30일, 지급일은 8월 28일이었다.

    보유 주식 수별 2026년 2분기 배당금(세전 / 세후 15.4% 원천징수)

    10주: 3,740원 / 약 3,164원

    100주: 37,400원 / 약 31,640원

    500주: 187,000원 / 약 158,200원

    1,000주: 374,000원 / 약 316,400원

    세금은 소득세 14%와 지방소득세 1.4%를 합해 15.4%가 자동으로 빠진 뒤 입금된다. 따로 신고할 것은 없다.

    기준일 6월 30일에서 지급일 8월 28일까지가 59일이다. 기준일에 주주였어도 두 달을 기다려야 돈이 들어온다는 뜻이다.

    2. 30조원을 주식 수로 나누면 주당 4570원

    30조원을 주식 수로 나누면 주당 4570원

    8월 21일 이사회에서 3분기 현금배당 30조원이 정해졌다. 정규 분기배당 약 2조4500억원에 특별배당 약 27조5500억원을 더한 규모다.

    배당 대상 주식 수를 약 65억7000만주로 놓고 30조원을 나누면 주당 약 4570원이 나온다. 2분기 374원의 12배를 넘는다. 100주면 45만7000원, 1,000주면 457만원이다.

    다만 이 4570원은 회사가 발표한 주당 금액이 아니다. 총액을 주식 수로 나눈 값이다. 자사주 매입으로 배당 대상 주식 수가 줄면 주당 금액은 조금 더 올라간다. 지금 정해진 금액은 총 30조원이고, 주당 얼마인지는 10월 말 이사회에서 정해진다.

    3. 9월 30일 기준일, 2영업일 전까지 사야 한다

    9월 30일 기준일, 2영업일 전까지 사야 한다

    3분기 배당 기준일은 9월 30일이다. 회사는 매년 1분기 3월 31일, 2분기 6월 30일, 3분기 9월 30일, 기말 12월 31일을 기준일로 두고 있다.

    9월 30일에 사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국내 주식은 매수 체결 뒤 2영업일에 결제가 끝나기 때문에, 기준일 2영업일 전까지 사야 주주명부에 이름이 오른다. 기준일 1영업일 전이 배당락일이고, 그날 이후에 산 주식은 이번 배당 대상이 아니다.

    팔 때는 반대다. 2영업일 전까지 샀다면 배당락일이나 기준일에 팔아도 배당은 나온다.

    4. 지급은 11월, 확정 공시는 10월 말

    지급은 11월, 확정 공시는 10월 말

    2분기 배당금은 기준일에서 59일 뒤에 지급됐다. 3분기도 같은 59일이 걸리면 지급일은 11월 하순이다. 회사도 3분기 배당은 11월에 지급해 왔다.

    지급일은 10월 말 이사회에서 확정된다. 주당 배당금,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의 금액, 지급일이 그때 한꺼번에 공시된다. 현재 언급되는 4570원이나 5000원 같은 숫자는 모두 이사회 확정 전의 계산값이다.

    배당이 확정되면 삼성전자 배당조회 웹서비스에서 본인 배당내역을 볼 수 있다. 2분기 조회 기간은 8월 21일부터 9월 17일까지다. 3분기 배당내역은 지급일 무렵부터 다시 조회할 수 있다.

    5. 90조~110조 가운데 30조만 정해졌다

    90조~110조 가운데 30조만 정해졌다

    올해 주주환원 규모로 제시된 금액은 90조~110조원이다. 이 가운데 방식과 시기가 정해진 것은 3분기 현금배당 30조원 하나뿐이다.

    나머지 60조~80조원은 올해 실적이 확정된 뒤 내년 1월 이사회에서 정한다. 현금배당이 될지 자사주 매입·소각이 될지는 그때 정한다. 현금배당이면 통장에 돈이 들어오고, 자사주 소각이면 주식 수가 줄어 남은 한 주의 값이 올라간다. 주주가 받는 결과가 다르다.

    같은 날 의결된 15조원 자사주 매입은 여기 안 들어간다. 임직원 주식보상용이라 주주환원 재원 계산에서 빠진다. 15조원짜리 매입 공시가 배당 증가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 지금 정할 것은 하나다. 9월 30일 기준일까지 이 주식을 들고 있을 것인가. 4570원은 그 답을 정하고 나서 계산할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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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시와 증권가 전망 갈라 본 삼성전자 주주환원 배당금

    공시와 증권가 전망 갈라 본 삼성전자 주주환원 배당금

    지금 확정된 삼성전자 배당금은 주당 374원이다. 보통주와 우선주가 같고, 6월 30일 기준으로 주식을 갖고 있었으면 8월 28일에 들어온다. 100주면 세전 3만7,400원, 세금 15.4%를 떼면 3만1,640원이다. 총액은 2조4,559억원.

    뉴스에 나오는 100조, 주당 1만5,000원은 확정된 374원과 다른 이야기다. 아직 이사회가 정한 금액이 아니다.

    1. 삼성전자 주주환원 배당금 지금 확정된 건 2분기 374원

    삼성전자 주주환원 배당금 지금 확정된 건 2분기 374원

    1분기가 372원이었으니 2원 올랐다. 영업이익 89조를 낸 분기의 배당금이 2원 올랐다.

    시가배당률로 보면 보통주 0.1%, 우선주 0.2%다. 주가가 하루 1,000원 움직이면 한 분기 배당금 374원보다 변동 폭이 더 크다. 지금 확정된 것만 놓고 삼성전자를 배당주라 부르기는 어렵다.

    이 374원은 2024~2026년 주주환원 정책에 따른 정규배당이다. 연간 총액 9조8,000억원을 정해 놓고 분기마다 2조4,500억원씩 쪼개 주는 구조라서, 실적이 아무리 좋아도 이 숫자는 잘 안 움직인다. 실적은 3년치 잉여현금흐름을 정산할 때 반영된다.

    2. 3년치 잉여현금흐름으로 계산한 100조와 주당 1만5,000원

    3년치 잉여현금흐름으로 계산한 100조와 주당 1만5,000원

    삼성전자가 약속한 것은 2024~2026년 3년간 잉여현금흐름의 50%를 돌려주겠다는 것이다. 3년치 잉여현금흐름을 약 320조원으로 잡으면 환원 재원은 160조원. 여기서 이미 집행했거나 약속한 39조원을 빼면 120조원쯤 남는다.

    주당 1만5,000원은 이 남은 돈을 2분기 말 발행주식 66억4,864만9,811주로 그냥 나눈 값이다. 나눗셈 한 번이다.

    정규배당 374원의 40배다. 주당 1만5,000원이 이렇게 커지는 건 실적이 좋아서가 아니라, 3년치를 한 번에 정산하는 해가 올해이기 때문이다.

    3. 그 돈이 전부 통장에 들어오지는 않는다

    그 돈이 전부 통장에 들어오지는 않는다

    주주환원과 현금배당은 같은 말이 아니다. 주주환원에는 현금배당, 자사주 매입, 자사주 소각이 다 들어간다.

    자사주를 사서 소각하면 주식 수가 줄어든다. 통장에 돈은 안 들어오고 갖고 있는 한 주가 전체 주식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커진다. 삼성전자는 자사주 매입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하나 더 있다. 올해 신설된 성과급은 전액 자사주로 나간다. 이 주식을 사려면 회사가 현금을 써야 하고, 그만큼 잉여현금흐름이 줄어든다. 27조3,000억원어치를 산다고 잡으면 주주환원에 쓸 수 있는 돈은 117조5,000억원에서 103조9,000억원으로 줄어든다. 주주환원에 쓸 돈에서 13조6,000억원이 빠진다.

    임직원에게 줄 주식을 사는 것은 주주환원이 아니다. 소각하지 않고 다시 직원에게 나가니까 주식 수도 안 준다. 앞으로 자사주 매입 발표가 나오면 얼마를 사는지만 보지 말고 소각용인지 임직원 지급용인지 봐야 한다.

    4. 특별배당이 확정돼도 입금은 내년 4월

    특별배당이 확정돼도 입금은 내년 4월

    전례는 있다. 2020년 정책이 끝날 때 잔여재원 10조7,000억원을 주당 1,578원 특별배당으로 지급했고, 2025년 결산에서도 1조3,000억원을 더해 4분기 배당이 주당 566원이 됐다.

    둘 다 결산배당이었다. 12월 31일이 기준일이고 돈은 이듬해 4월에 들어왔다.

    올해 특별배당이 결산배당에 포함되면 지급 시기도 같다. 기준일은 2026년 말, 입금은 2027년 4월. 발표가 8월에 나와도 계좌에 입금되는 건 여덟 달 뒤다. 3분기 배당으로 앞당겨 나오면 11월이지만, 회사는 아직 방식을 밝히지 않았다.

    지금 확정된 것은 8월 28일 374원 하나다. 그날 배당이 들어오고 나면 다음에 볼 것은 주가 기사가 아니라 이사회 결의 공시다. 이사회 결의 공시에 주당 금액, 배당기준일, 지급일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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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주주환원 발표 언제 얼마가 들어오는지까지

    삼성전자 주주환원 발표 언제 얼마가 들어오는지까지

    삼성전자가 8월 21일 이사회에서 올해 주주환원 규모를 약 90조~110조원으로 의결했다. 이 가운데 3분기에 정규 분기배당을 포함해 약 30조원을 현금으로 배당한다. 주당 얼마인지는 10월 말 이사회에서 확정된다.

    기존 최대는 2020년의 20조3000억원이었다. 5배가 넘는다.

    1. 삼성전자 주주환원 발표 90조~110조 중 3분기 30조 현금배당

    삼성전자 주주환원 발표 90조~110조 중 3분기 30조 현금배당

    지금 확정된 금액과 일정은 이렇다.

    전체 규모 90조~110조원

    3분기 현금배당 약 30조원

    배당 세부 확정 10월 말 이사회

    나머지 결정 내년 1월 말 이사회

    30조원은 2분기 현금배당의 12배다.

    이 90조~110조원은 새로 만든 3개년 정책이 아니다. 2024~2026년 정책의 마지막 시행분이다. 3년치 잉여현금흐름의 50%에서 2024~2025년에 이미 준 29조3000억원을 뺀 잔여 재원이다. 2년 동안 현금배당 20조9000억원과 자사주 매입·소각 8조4000억원이 나갔다.

    2. 남은 80조원의 배당·자사주 결정은 내년 1월

    남은 80조원의 배당·자사주 결정은 내년 1월

    최대치인 110조원을 기준으로 하면 용도가 정해진 금액은 30조원이다. 나머지 80조원은 현금배당으로 갈지 자사주 매입·소각으로 갈지 내년 1월에 정해진다. 지금 용도가 정해진 금액은 전체의 4분의 1을 조금 넘는다.

    90조원과 110조원의 차이도 20조원이다. 2020년 역대 최대 환원액 20조3000억원과 맞먹는 금액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뜻이다. 최종 규모는 올해 실적이 확정돼야 정해진다.

    3. 임직원 자사주 15조원은 주주환원액에 미포함

    임직원 자사주 15조원은 주주환원액에 미포함

    삼성전자는 같은 날 임직원 보상용 자사주 약 15조원 매입도 의결했다. 8월 24일부터 11월까지 장내에서 5328만주를 산다. 15조원을 5328만주로 나누면 주당 28만1500원쯤이니, 21일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한 수량이다.

    이 15조원은 90조~110조원에 안 들어간다. 오히려 3년 잉여현금흐름을 셀 때 임직원 성과급 주식보상 지출액은 차감된다. 환원 재원을 늘리는 돈이 아니다. 다만 석 달 동안 장내에서 실제로 사들이는 물량이기는 하다.

    4. SK하이닉스 40조는 2407만주 전량 소각

    SK하이닉스 40조는 2407만주 전량 소각

    이틀 앞선 8월 19일 SK하이닉스는 보통주 2407만주를 40조43억4000만원에 장내 매수해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발행주식의 약 3.3%다. 매입 기간은 8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환원 기준도 누적 잉여현금흐름의 50% 범위 내에서 50% 이상으로 올렸다.

    SK하이닉스 주가는 발표 다음 날 12.73% 올라 169만10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 110조원은 이 40조원의 2.75배다. 그런데 반응은 반대로 갔다. 환원 금액만으로 주가 반응이 정해진 것은 아니다.

    5. 발표 뒤 애프터마켓 26만8500원

    발표 뒤 애프터마켓 26만8500원

    21일 삼성전자는 정규장에서 3.87% 올라 28만1500원에 마감했다. 장중에는 28만5000원까지 갔다. 그리고 장이 닫힌 뒤 환원 방안이 공개되자 애프터마켓에서 26만8500원, 종가보다 4.62% 아래로 내려갔다. 한때 5% 넘게 밀렸다.

    발표 전 증권가가 예상한 금액은 100조원 중반에서 200조원이었다. 증권가 예상과 삼성전자 발표가 다른 이유는 재원을 계산하는 방식이다. 메모리 가격 상승과 장기공급계약 선수금까지 현금창출력에 포함해 계산한 증권사가 많았는데, 회사는 그 선수금을 잉여현금흐름에서 차감한다. 200조원을 기대했다면 기대치부터 다시 잡아야 한다.

    이제 10월 말 이사회에서 30조원이 주당 얼마로 정해지는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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