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Uncategorized

  • 평균 47만원만 보면 놓치는 삼성전자 주가 목표가

    지금 나와 있는 삼성전자 목표주가는 39만원에서 61만원 사이다. 9월 1일 종가는 26만1000원이다. 국내외 애널리스트 37명의 추정치를 단순 평균하면 약 47만원이 나온다.

    제일 높은 값과 제일 낮은 값의 차이가 22만원이다. 22만원 차이는 지금 주가에 가깝다.

    같은 회사의 같은 실적을 보고 이렇게 나뉘는 건 아니다. 숫자마다 전제가 다르고, 나온 날짜도 다르다.

    1. 삼성전자 목표주가 39만원~61만원

    2026년 6~8월 국내 증권사가 낸 삼성전자 목표주가

    SK증권: 61만원 (6월 1일)

    KB증권: 60만원 (7월 8일)

    하나증권: 48만원 (6월 18일)

    IBK투자증권: 46만원 (7월 8일)

    LS증권: 45만원 (8월 31일)

    키움증권: 39만원 (7월 8일)

    7월 8일 기준 외국계 증권사 목표주가

    시티: 53만원

    JP모건: 48만원

    골드만삭스: 48만원

    목표주가를 비교할 때 값보다 날짜가 중요하다. 61만원이 나온 6월 1일, 직전 거래일 종가는 31만7000원이었다. 45만원이 나온 8월 31일, 직전 거래일 종가는 25만7500원이었다. 석 달 사이 주가는 6만원 가까이 내렸다. 45만원은 61만원보다 석 달 뒤에 나온 숫자다.

    2. LS증권 40만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

    LS증권이 8월 31일 목표주가를 40만원에서 45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올린 근거는 HBM4다. 삼성전자 전체 HBM 출하량에서 HBM4가 차지하는 비중이 1분기 약 5%에서 2분기 약 35%까지 올라왔고, 그 과정에서 HBM 혼합 수율이 전 분기보다 5%포인트 이상 개선된 것으로 추정했다. 신제품 비중이 빠르게 늘면 보통 수율이 흔들린다. 둘이 같이 좋아졌다는 게 이 리포트의 핵심이다. 그동안 삼성전자 주가를 깎아 온 고객사 인증 지연과 낮은 양산성이라는 할인 요인이 줄어든다는 논리다.

    같은 날 SK하이닉스 목표주가는 330만원에서 240만원으로 내렸다. 삼성전자가 HBM4를 늘리면 고객사가 공급처를 나눌 수 있고, 그러면 SK하이닉스가 누려온 프리미엄이 낮아진다는 이유다.

    목표주가를 올린 리포트에 낙관만 있는 건 아니다. 메모리 가격이 이미 많이 올라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고, 2028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 1.0~1.3배를 기본 범위로, 1.5배를 상단으로 잡았다. 주가가 내리는 동안 목표가를 올린 이유가 메모리 값이 아니라 수율이라는 뜻이다.

    3. KB증권 60만원 전제는 D램 312%, 낸드 286%

    KB증권은 7월 8일 목표주가를 53만원에서 60만원으로 올렸다. 2026년 영업이익 381조원, 2027년 574조원을 전제로 삼았고, 2028년까지 메모리 공급 부족이 이어진다고 봤다.

    2026년 D램 평균판매가격 상승률 312%, 낸드 286%다. D램과 낸드 평균판매가격 상승률이 이보다 낮으면 주가가 목표주가를 밑돌 수 있다고 KB증권이 직접 밝혔다.

    시나리오도 셋으로 나눠 놨다.

    KB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시나리오

    강세: 70만원

    기본: 60만원

    약세: 25만원

    60만원 옆에 25만원이 같이 적혀 있다. 9월 1일 종가 26만1000원은 그 약세 값 바로 위다. 9월 1일 종가 26만1000원은 상승 여력 100%를 제시한 같은 리포트의 약세 값 25만원에 가깝다.

    4. 키움증권 43만원에서 39만원으로 하향

    키움증권은 같은 날 목표주가를 43만원에서 39만원으로 낮췄다. 하반기 주당순이익 성장률이 둔화되는 가운데 중국 메모리 업체와의 경쟁 심화 우려가 겹쳐 주가 변동성이 커진다는 판단이었고, 메모리 장기 전망치를 조정한 결과라고 밝혔다.

    7월 8일 하루에 키움증권은 내리고 KB증권과 IBK투자증권은 올렸다. 아홉 곳은 그대로 뒀다. 평균 47만원만 보면 같은 날 목표주가가 서로 반대로 움직였다는 사실을 알기 어렵다.

    5. 2분기 영업이익 89.5조원, 3분기 HBM4 확인

    목표주가는 증권사가 세운 가정의 결과다. 판단 기준은 회사가 발표한 실적이다.

    삼성전자 2026년 2분기 실적

    매출: 171.5조원

    영업이익: 89.5조원

    DS부문 영업이익: 89.2조원

    DX부문 영업이익: 8000억원 적자

    주당순이익: 1만849원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분기 기록이다. 다만 전사 영업이익을 사실상 반도체 혼자 만들었고 DX부문은 적자였다.

    HBM4 매출 일정도 회사가 밝혔다. 1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준비한 HBM4 물량이 모두 솔드아웃됐고 3분기부터 HBM4 매출이 전체 HBM 매출의 절반을 넘을 것이라고 했다. 2월에는 HBM4 양산 출하를 시작하면서 2026년 HBM 매출이 2025년 대비 3배 이상 늘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다음 판단 기준은 3분기 실적이다. 3분기 실적에서 HBM4가 이익으로 얼마나 잡히는지다. 3분기 HBM4 이익을 보면 45만원과 60만원과 39만원 중 어느 가정이 맞았는지 알 수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주가
    #삼성전자목표주가
    #목표가
    #HBM4
    #메모리반도체
    #증권사리포트
    #주가전망
  • 9월 20일 넘기면 한 달 늦는 기후동행카드 환급

    신청 마감은 9월 30일이다. 2026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을 충전해 만료까지 쓴 사람이 대상이고, 한 건당 3만원씩 최대 9만원을 현금으로 받는다. 원래 8월 31일까지였는데 서울시가 한 달 연장했다.

    그런데 9월 30일만 외우고 있으면 손해를 본다. 마감일과 지급일은 다른 날짜다.

    1. 9월 20일까지는 9월 30일, 21일부터는 10월 30일 지급

    접수 차수별 지급 시작일

    8월 21일~9월 20일 접수: 9월 30일부터

    9월 21일~9월 30일 접수: 10월 30일부터

    받는 금액은 같다. 하루 늦게 눌렀다고 9만원이 8만원이 되지는 않는다. 대신 입금이 한 달 늦어진다.

    지급 시작 뒤 은행 이체에 열흘쯤 더 걸리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이체하지 않는다. 9월 21일 이후 신청하면 실제 입금은 11월이다. 마감까지 4주가 남았지만 한 달 먼저 받으려면 9월 20일까지 신청하는 게 맞다.

    2. 4월에서 6월 사이 충전한 것만

    8월 31일이 선불 30일권 마지막 충전일이었다. 하지만 8월에 마지막으로 충전한 건 3만원 환급 대상이 아니다. 환급은 4~6월 충전분만 본다.

    선불은 충전일이 기준이다. 6월 30일에 충전해서 7월 29일에 만료됐어도 대상이다. 반대로 3월 31일 충전분은 빠진다.

    달력의 월로 세지도 않는다. 5월 1일에 충전해 쓰고 5월 31일에 다시 충전했다면 두 건 모두 인정된다. 4월·5월·6월에 한 번씩 나눠 써야 9만원이 되는 게 아니라, 조건을 채운 충전 건이 세 번이면 9만원이다.

    주민등록상 주소지도 조건에 들어간다. 서울시와 경기도 김포·과천·구리·성남·하남 여섯 곳이다. 서울에서 매일 지하철을 타도 주소가 이 밖이면 대상이 아니다.

    3. 선불은 3만원 고정, 후불은 뺄셈

    선불카드는 이용금액 기준이 없다. 충전한 뒤 중간에 환불하지 않고 만료되면 3만원이다. 한 번도 안 탔어도 3만원을 받는다. 무제한 정기권인데 이용량을 따지지 않는 이유는 3만원 지급 여부가 얼마나 탔느냐가 아니라 중간에 환불했느냐에 달렸기 때문이다.

    후불카드는 계산이 다르다. 후불카드 환급액은 카드 등록 뒤 그달 첫 사용일부터 30일간 쓴 대중교통 금액으로 정해진다.

    후불 기후동행카드 권종별 30일 이용금액 기준

    일반: 62,000원 이상이면 3만원, 최저 이용기준 32,000원

    청년·두자녀: 55,000원 이상이면 3만원, 최저 이용기준 25,000원

    세자녀·저소득: 45,000원 이상이면 3만원, 최저 이용기준 15,000원

    한도에 못 미치면 이용금액에서 최저 이용기준을 뺀 만큼만 준다. 세자녀 권종으로 30일간 29,000원을 썼다면 29,000원에서 15,000원을 뺀 14,000원이다. 최저 이용기준보다 적게 탔으면 0원이다.

    최저 이용기준은 권종 가격에서 3만원을 뺀 값이다. 후불 이용자에게 3만원은 정해진 금액이 아니라 상한이다.

    4. 신청은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에서만

    신청은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에서만 된다. 모바일 티머니 앱에는 메뉴가 없다.

    티머니 카드&페이 회원가입 → 카드 등록 → 3만원 페이백 신청/관리 → 거주지 인증 → 본인 명의 계좌 입력 → 접수 확인

    선불 실물카드와 후불카드는 카드번호를 직접 등록해야 한다. 선불 모바일카드는 회원가입만 하면 자동으로 연동된다. 등록이 됐다고 신청까지 된 건 아니다.

    4월분을 이미 신청했다면 5월분과 6월분은 다시 안 해도 된다. 처음 넣은 계좌 정보로 순차 입금된다.

    5. 중도 환불하면 그 충전 건은 제외

    환급에서 빠지는 경우

    만료 전에 환불한 충전 건

    1일권부터 7일권까지 단기권

    티머니 카드&페이 미가입자

    후불카드를 등록하기 전에 쓴 기간

    본인 명의가 아닌 계좌

    압류방지·거래중지·해약·증권·가상계좌

    한 번 환불했다고 모든 충전 건이 제외되지는 않는다. 4월분을 중도 환불했어도 5월과 6월에 정상 만료했으면 그 두 건은 환급 대상이다. 환급에서 빠지는 건 환불한 충전 건뿐이다.

    만료일 당일 분실신고는 조심해야 한다. 30일을 다 썼으니 괜찮을 것 같은데, 규정상 유효기간은 만료일 다음 날 새벽 4시까지다. 만료일 다음 날 새벽 4시 전에 신고하면 만료 전 환불로 처리돼 대상에서 빠진다.

    티머니 아이디 하나에 카드 한 장만 인정된다. 부모와 자녀가 각각 받으려면 각자 이름으로 가입해야 한다.

    6. 간편인증이 안 되면 수기 접수

    간편인증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수기 접수를 받는다. 65세 이상, 행사 기간 중에 다른 지역으로 전입신고한 사람, 외국인, 귀화하거나 주민번호가 바뀐 사람, 만 14세 미만이나 2G 휴대전화라 간편인증이 안 되는 사람이다.

    신청서는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의 페이백 수기접수 안내에서 내려받는다. 성명과 카드번호, 계좌번호를 적고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는 초본을 붙여 보내면 된다. 외국인은 초본 대신 외국인사실증명서다.

    보내는 곳

    팩스: 02-6989-0120

    이메일: [email protected]

    우편: 서울시 중구 소공로 70 서울중앙우체국 사서함 2023호 티머니 기후동행카드 수기환불접수 담당자

    수기 접수는 사람이 서류를 확인한 뒤 처리한다. 온라인보다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으니 일찍 신청하는 편이 낫다. 문의는 다산콜센터 02-120, 티머니 고객센터 1644-0088이다.

    #기후동행카드환급
    #기후동행카드페이백
    #페이백신청
    #티머니카드페이
    #9만원환급
    #교통비환급
    #기후동행패스
  • 당첨금 소멸 없이 받는 키움증권 보물상자

    당첨금 소멸 없이 받는 키움증권 보물상자

    키움증권 보물상자는 8월 27일부터 9월 11일까지 열쇠를 받아 상자를 여는 이벤트다. 화면 가운데 뜨는 '보물상자 열기'를 그냥 누르면 0원이 나올 수 있다. 열쇠가 10개 모이면 상단 탭을 황금상자로 바꿔 황금열쇠 1개로 교환하고 황금상자를 연다. 황금상자는 최소가 5천원이다.

    일반상자와 황금상자 모두 최대 5만원이 나온다. 최소 금액은 다르다.

    1. 키움증권 보물상자 9월 11일까지, 일반상자 0원·황금상자 5천원부터

    키움증권 보물상자 9월 11일까지, 일반상자 0원·황금상자 5천원부터

    상자 종류별 당첨금

    일반 보물상자(일반열쇠 1개): 0원~5만원

    황금상자(황금열쇠 1개): 5천원~5만원

    첫 참여 때 받는 열쇠는 계좌 개설 이력에 따라 달라진다. 키움증권 계좌를 한 번도 만든 적 없는 사람은 황금열쇠, 만든 적 있는 사람은 일반열쇠 1개다. 지금 계좌가 없어도 예전에 만들었다 해지했으면 기존 고객이다.

    금액별 확률은 공개돼 있지 않다. 그래서 일반상자와 황금상자 중 어느 쪽의 기대값이 높은지는 알 수 없다. 최소 금액만 다르다. 일반상자는 0원이 나올 수 있지만 황금상자는 최소 5천원이다.

    2. 일반열쇠 10개를 황금열쇠 1개로, 하루 5개면 이틀

    일반열쇠 10개를 황금열쇠 1개로, 하루 5개면 이틀

    친구가 보낸 초대 링크로 받는 열쇠는 하루 5개까지다. 같은 사람의 링크는 기간 내내 한 번만 인정된다. 그러니 기존 고객이 황금열쇠 1개를 만들려면 이틀이 든다.

    내 링크로 친구가 열쇠를 받으면 나도 친구가 받은 것과 같은 열쇠를 하나 받는다. 친구가 신규 고객이면 그 친구도 나도 황금열쇠다.

    받을 수 있는 열쇠 한도

    초대 링크: 하루 5개

    전체 기간: 지급 경로 합산 1인 100개

    교환한 황금열쇠: 100개 한도에 안 들어감

    교환은 되돌릴 수 없다. 이미 눌러 연 상자도 되돌릴 수 없다. 상자를 열면 열쇠는 바로 사라지고 복구되지 않는다.

    3. 5,000원 미만이면 9월 11일에 소멸

    5,000원 미만이면 9월 11일에 소멸

    상자에서 나온 금액은 기간 내내 자동으로 쌓인다. 그 합계가 5,000원 이상일 때만 지급된다. 4,900원이면 안 들어온다. 이월도 복구도 없다.

    일반상자에서 1,000원이 나오면 5,000원 지급 기준을 아직 못 채운 상태다. 그 1,000원을 받으려면 9월 11일까지 4,000원을 더 채워야 한다. 황금상자를 한 번 열면 누적 금액이 5,000원 이상이 된다. 일반열쇠 10개를 황금열쇠로 바꾸면 일반열쇠 1개당 최소 500원을 확보한다.

    안 쓰고 남긴 열쇠도 종료와 동시에 사라진다. 9월 11일 전에 다 열어야 한다.

    4. 9월 18일까지 계좌가 있어야 들어온다

    9월 18일까지 계좌가 있어야 들어온다

    당첨금은 이벤트가 끝난 뒤 2026년 9월 18일 이내에 본인 명의 키움증권 계좌로 한 번에 들어온다. 돈이 들어오는 계좌는 지급일 기준으로 가장 최근에 만든 정상 상태의 위탁 또는 위탁종합 계좌다.

    계좌 없이도 초대 링크로 열쇠를 받고 상자를 열 수는 있다. 다만 지급일까지 계좌가 없으면 그동안 쌓인 금액은 그대로 없어진다. 9월 18일 뒤에 만들어도 소급해서 주지 않는다.

    미성년자·외국인·법인·임직원은 지급 대상이 아니다. 이벤트 신청 때 넣은 이름과 휴대폰번호가 키움증권에 등록된 정보와 다르면 당첨금을 받을 수 없다. 누적 금액이 5만원을 넘으면 제세공과금 22%는 본인 부담이다.

    들어올 돈이 5만원 넘게 쌓였다면 이미 세금을 계산할 일이다.

    5. evt.kiwoom.com으로 시작하지 않으면 누르지 않기

    evt.kiwoom.com으로 시작하지 않으면 누르지 않기

    이 이벤트 링크는 카카오톡과 커뮤니티로 돌아다닌다. 주소가 evt.kiwoom.com으로 시작하는지 보고 누른다. 참여할 때는 로그인이나 휴대폰 본인인증만 한다. 계좌 비밀번호 전체, 보안카드 번호, 일회용 비밀번호를 넣으라는 화면은 이 이벤트에 없다.

    키움증권 보물상자와 신규 고객 12만원 이벤트는 서로 다른 행사다. 신규 고객 12만원은 이 보물상자가 아니라 따로 진행되는 계좌개설 이벤트다. 종합계좌 개설, 절세계좌 2종 개설, 공유 5회를 각각 채워야 나오는 정액 지급이고, 8월 21일 이후 생애 최초로 계좌를 만든 사람만 해당한다. 상자를 열어서 나오는 돈이 아니다.

    열쇠를 받았으면 중앙 버튼 말고 상단 탭부터 본다. 10개가 모였는지 세고, 모였으면 황금상자로 바꿔서 연다.

    #키움증권보물상자
    #황금열쇠
    #키움증권이벤트
    #보물상자열기
    #앱테크
  • 설계인가와 상업 운전을 헷갈리지 않는 소형 모듈 원자로 SMR

    설계인가와 상업 운전을 헷갈리지 않는 소형 모듈 원자로 SMR

    소형 모듈 원자로 SMR은 전기출력 300MWe 이하로 만든 원자로다. 대형 원전이 1000~1700MW를 내는 것과 견주면 3분의 1도 안 된다. 그리고 현장에서 짓지 않는다. 주요 기기를 공장에서 모듈로 만들어 트럭이나 배로 옮긴 뒤 부지에서 조립한다.

    현재 추적 중인 설계는 60종이 넘는다. 그런데 세계에서 상업 운전에 들어간 건 러시아와 중국 모델 2기다. 미국에는 8월 기준으로 상업 가동 중인 SMR이 한 기도 없다.

    1. 소형 모듈 원자로 SMR은 300MWe 이하 공장 제작 원자로

    소형 모듈 원자로 SMR은 300MWe 이하 공장 제작 원자로

    작다는 게 핵심이 아니다. 공장에서 반복 생산한다는 게 핵심이다.

    대형 원전은 한 기를 크게 지어 단가를 낮춘다. SMR은 같은 모듈을 반복 생산해 개당 값을 떨어뜨린다. 스웨덴 블뤼칼라도 원가는 한 발전소를 키워서가 아니라 반복해서 내려간다고 밝혔다.

    그래서 한 기만 지으면 SMR은 비싸다. 현재 SMR은 메가와트당 비용이 기존 대형 원전보다 비싸다.

    2. 냉각 펌프 없이 한 달을 버티는 피동안전계통

    냉각 펌프 없이 한 달을 버티는 피동안전계통

    주요 기기를 모두 원자로 용기 안에 넣는다. 큰 배관이 없으니 배관이 터지는 사고 자체가 안 생긴다.

    여기에 전기 없이 냉각수가 돌게 했다. 지하격납수조와 냉각재의 자연순환만으로 사고 뒤 한 달을 안전한 상태로 버티게 설계한다. 대형 원자로의 인허가 요건은 3일이다. 열 배가 넘는다.

    후쿠시마는 전원이 다 나가서 냉각수를 못 넣은 사고였다. 중력과 자연대류로 도는 계통은 그 상황에서도 물이 돈다.

    3. 60종 설계에 상업 운전 2기, 미국은 아직 0기

    60종 설계에 상업 운전 2기, 미국은 아직 0기

    숫자를 나란히 놓으면 SMR 상용화가 얼마나 진행됐는지 보인다.

    SMR 상용화 현황

    추적 중인 설계: 60종 이상

    전 세계 상업 운전: 2기(러시아·중국)

    미국 상업 가동: 0기

    미국 NRC 배치 승인 설계: 2건(뉴스케일)

    설계가 60종인데 실물이 2기다. 30분의 1도 안 된다. 미국에서 첫 상업용 SMR이 전력망에 붙기까지 몇 년은 더 걸린다는 게 업계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다만 실증 단계는 진전됐다. 2026년 6월 4일 아이다호국립연구소에서 안타레스의 마크-0이 무출력 임계에 도달했다. 미국에서 비경수형 원자로가 임계에 든 건 40여 년 만이다. 임계는 원자로가 돈다는 뜻이지 전기를 판다는 뜻이 아니다. 원자로가 임계에 도달한 뒤 전기를 팔기까지가 이 산업에서 가장 오래 걸린다.

    4. AI 데이터센터 전력이 2030년에 945TWh

    AI 데이터센터 전력이 2030년에 945TWh

    왜 지금 다들 SMR에 관심을 갖는지는 전력 수요에 답이 있다.

    국제에너지기구 집계로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는 2024년 415TWh에서 2030년 945TWh로 늘어날 전망이다. 6년에 530TWh가 늘어난다. 2배가 넘는다.

    태양광과 풍력은 날씨를 탄다. 데이터센터는 24시간 일정한 전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데이터센터 바로 옆에 원자로를 세우는 방안이 나왔다.

    이에 대한 반론도 있다. 방사성 물질이 새는 상황을 생각하면 데이터센터와 원자로를 붙이는 모델 자체가 현실적이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안전 심사를 서두르게 하는 압력이 커진다는 우려도 같이 나온다.

    5. 부산 기장에 서는 i-SMR, 상용화 목표는 2035년

    부산 기장에 서는 i-SMR, 상용화 목표는 2035년

    국내 SMR은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i-SMR이다. 가압경수로 방식에 170MWe급이다.

    정부는 2026년 6월 17일 국내 첫 SMR 건설 부지로 부산 기장군을 골랐다. 고리원전본부 안이다. 1978년 국내 첫 상업용 원전인 고리 1호기가 돌던 자리에서 SMR이 시작된다.

    기장군청이 4월에 낸 파급효과 추산

    생산: 3조1800억원

    부가가치: 7800억원

    고용: 1만6000명

    이 수치는 건설·설치 단계만 포함한다. 가동 단계는 안 들어갔다.

    관련 제도도 바뀐다. 2026년 9월에 'SMR 특별법'이 시행되고, 11월께 SMR 시스템 개발 촉진위원회가 꾸려진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30년까지 여러 노형의 SMR을 인허가할 수 있는 법체계를 만들 예정이다. 내년 4월부터는 건설허가와 표준설계인가 신청자도 물리적 방호 책임을 진다. 시설을 다 짓고 나서가 아니라 설계 단계부터 드론 대응과 침입 탐지를 넣어야 한다는 뜻이다.

    상용화 목표 시기는 2035년이다.

    6. 원자로를 배에 싣는 용융염 컨테이너선

    원자로를 배에 싣는 용융염 컨테이너선

    SMR은 발전소에만 들어가는 게 아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삼성중공업이 같이 만든 1만5천TEU급 컨테이너선 개념설계가 2026년 7월 미국 선급협회의 기본승인을 받았다. 동력원은 용융염원자로 2기다. 용융염원자로는 핵연료와 냉각재를 섞은 액체를 연료로 쓰는 SMR의 한 종류다.

    기본승인은 개념 단계에서 기술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지 확인받은 것이다. 배가 만들어졌다는 뜻은 아니다.

    앞으로 SMR 뉴스를 볼 때는 진행 단계를 구분해야 한다. 설계인가인지, 임계인지, 부지 선정인지, 전력망에 붙어 전기를 파는 상업 운전인지. 지금 세계에서 상업 운전에 들어간 건 2기다.

    #SMR
    #소형모듈원자로
    #iSMR
    #차세대원전
    #부산기장SMR
    #데이터센터전력
    #원자력발전
    #피동안전계통
    #용융염원자로
    #SMR상용화
  • 서울역과 수서역을 한 화면에서 고르는 srt ktx 통합

    서울역과 수서역을 한 화면에서 고르는 srt ktx 통합

    9월 1일 출발 열차부터 KTX와 SRT는 KTX로 통합된다. 예매는 통합앱 '코레일+' 또는 코레일 홈페이지, 역 창구다. SRT 앱과 에스알 홈페이지의 예매는 8월 31일로 끝났다. 운임은 KTX 쪽이 SRT 수준으로 내려와 평균 10% 인하다.

    기준은 표를 산 날이 아니라 열차가 출발하는 날이다. 8월에 끊었어도 9월 2일 열차면 통합 기준이 적용된다.

    1. srt ktx 통합 9월 1일 시작, 코레일+에서 서울·수서 한 번에 예매

    srt ktx 통합 9월 1일 시작, 코레일+에서 서울·수서 한 번에 예매

    기존 코레일톡을 업데이트하면 코레일+가 된다. 출발지를 서울로 놓고 검색하면 서울역·용산역 KTX와 수서역 열차가 한 화면에 시간순으로 뜬다. 앱 두 개를 번갈아 새로고침하던 일이 사라졌다.

    수서역을 오가는 고속열차도 이제 KTX로 예매한다. 수서역 고속열차가 없어진 게 아니라 이름과 예매처가 바뀐 것이다. 네이버, 카카오T 같은 외부 발권에서도 KTX와 수서역 열차가 함께 나온다.

    2. 서울 부산 54,400원, 구간마다 내려간 금액은 다르다

    서울 부산 54,400원, 구간마다 내려간 금액은 다르다

    평균 10%를 모든 구간이 10% 내린다는 뜻으로 보면 안 된다. 전 구간을 일률적으로 10% 깎은 게 아니라, 비쌌던 KTX 운임을 SRT 수준으로 끌어내린 방식이다.

    통합 뒤 주요 구간 KTX 운임

    서울 → 부산: 59,800원에서 54,400원

    용산 → 광주송정: 46,800원에서 42,000원

    서울 부산은 5,400원, 용산 광주송정은 4,800원 낮아졌다. 왕복이면 만원이 넘게 아낀다. SRT가 원래 다니지 않던 구간은 할인액이 이와 다르다. 결제창의 금액을 보는 게 정확하다.

    이 운임은 기업결합 조건으로 3년간 유지된다. 국토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임·좌석·서비스 이행을 함께 점검한다. 3년 뒤는 아직 정해진 게 없다.

    3. 주중 1만5000석 주말 1만7000석, 수서역 좌석은 30% 늘었다

    주중 1만5000석 주말 1만7000석, 수서역 좌석은 30% 늘었다

    좌석은 주중 하루 약 1만5000석, 주말 최대 약 1만7000석이 더 나온다. 일주일 기준으로 11만6000석이다. 운행 횟수도 주중 402회, 주말 457회로 올라갔다.

    늘어난 좌석이 수서역에 집중돼 수서역 좌석은 약 30% 많아졌다. 좌석이 SRT의 두 배 이상인 KTX-1이 수서에 들어가면서, 시범 교차운행 때 열차당 평균 이용객이 1,078명으로 440명 늘었다. 금요일 저녁 수서발 표를 못 잡던 사람에게는 운임 5,400원 인하보다 좌석 30% 증가가 더 반갑다.

    2027년부터는 KTX-산천보다 편성당 90석이 많은 신규 차량 31편성이 순차 도입된다.

    4. 수서 열차도 5% 마일리지, 일반열차 환승은 30% 할인

    수서 열차도 5% 마일리지, 일반열차 환승은 30% 할인

    수서 출발·도착 열차에도 결제금액의 5%가 마일리지로 쌓인다. 예전 SRT 구간에서는 못 받던 것이다.

    수서에서 대전까지 고속열차를 타고 대전에서 무궁화호로 갈아타면 일반열차 운임의 30%를 깎아준다. 일반열차 운임 30% 할인도 예전에는 KTX에만 적용됐다. 온라인 특가와 임산부·청소년 할인, N카드 같은 상품도 전 고속열차로 넓어졌다.

    승차권 변경 기준도 코레일 기준으로 통일됐다. 같은 구간이면 승차일 앞뒤 7일 안의 열차로 출발 30분 전까지 수수료 없이 바꾼다. SRT는 당일 열차를 출발 3시간 전까지만 바꿀 수 있었다.

    5. SR만 가입했으면 신규 가입, 정기권은 자동 환불

    SR만 가입했으면 신규 가입, 정기권은 자동 환불

    코레일 회원인지에 따라 회원 전환 방법이 다르다.

    코레일 회원만 있음: 자동 전환

    코레일·SR 둘 다 가입: SR 실적 이관 동의

    SR 회원만 있음: 통합회원 신규 가입

    8월 25일까지 안 쓴 SR 회원쿠폰은 코레일+ 통합회원 계정으로 넘어갔다.

    SRT 정기·왕복승차권은 8월 31일 출발 열차까지만 쓸 수 있었다. 이용기간이 9월로 넘어가는 표는 남은 기간과 횟수만큼 일할 계산해 자동 환불된다.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9월부터 정기권이 필요하면 코레일 정기승차권이나 N카드를 사면 되는데, KTX 정기승차권은 사용 시작 5일 전부터 살 수 있다.

    추석 승차권을 노린다면 회원 전환을 먼저 마치는 게 맞다. SR 회원번호만으로는 예매가 안 된다.

    이제 표를 고를 때 서울역이냐 수서역이냐를 먼저 정할 일이 없다. 코레일+에 목적지와 시간을 넣고 먼저 뜨는 열차를 잡으면 된다.

    #KTXSRT통합
    #코레일플러스
    #KTX운임인하
    #수서역KTX
    #고속철도통합
    #SRT정기권
    #통합회원전환
    #추석기차표
  • 평균 136만원이 9월 2일부터 들어오는 병원비 환급금 조회

    평균 136만원이 9월 2일부터 들어오는 병원비 환급금 조회

    병원비 환급금은 공단 누리집이나 건강보험25시 앱의 환급금 조회·신청에서 확인한다. 안내문을 기다릴 것 없이 지금 로그인하면 받을 환급금이 뜬다. 이번에 정산된 것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이고, 226만2605명에게 3조760억원이 나간다. 1인당 평균 약 136만원이다.

    안내문은 8월 31일부터 순차 발송이고, 지급동의계좌를 미리 등록해 둔 사람은 9월 2일부터 등록한 계좌로 자동 입금된다.

    1. 병원비 환급금 조회는 공단 누리집과 건강보험25시 앱에서

    병원비 환급금 조회는 공단 누리집과 건강보험25시 앱에서

    경로는 넷이다.

    병원비 환급금 조회·신청 창구

    공단 누리집 www.nhis.or.kr

    건강보험25시 모바일 앱

    고객센터 1577-1000

    지사 방문·팩스·우편

    앱과 누리집은 본인인증을 먼저 거친다. 조회 화면에 금액이 떠도 본인 명의 계좌를 넣어야 지급이 시작된다. 조회와 신청은 다른 단계다.

    주소가 바뀌었거나 전자문서를 안 여는 사람은 안내문 자체가 늦게 온다. 올해는 네이버, KT PASS앱, 카카오톡 순으로 전자문서를 먼저 보내고 안 읽으면 그때 우편으로 간다. 안내문을 기다리기보다 공단 누리집이나 앱을 직접 여는 게 빠르다.

    2. 지급동의계좌 등록자 131만명은 9월 2일 자동 입금

    지급동의계좌 등록자 131만명은 9월 2일 자동 입금

    지급 대상자 226만1271명 가운데 131만2819명, 58%가 지급동의계좌를 등록해 뒀다. 이 사람들은 신청서를 쓸 일이 없다. 9월 2일부터 등록된 계좌에 순차로 입금된다.

    나머지 42%는 안내문을 받고 개인별로 신청해야 한다. 이때 신청서의 '지급동의계좌' 항목에 체크해서 내면 다음부터는 신청서를 다시 쓰지 않아도 된다. 초과금이 아직 없는 사람도 고객센터로 본인 명의 계좌를 미리 등록해 둘 수 있다.

    한 번 등록하면 매년 8월마다 안내문을 찾을 일이 없어진다. 58%가 이미 그렇게 해 뒀다.

    3. 내 상한액은 89만원부터 826만원까지, 보험료에 달렸다

    내 상한액은 89만원부터 826만원까지, 보험료에 달렸다

    돌려받는 계산은 단순하다. 1년간 낸 건강보험 본인일부부담금에서 내 상한액을 뺀 만큼이다. 상한액은 연봉이 아니라 그해 낸 건강보험료에 따라 나눈 10분위로 정해진다.

    2025년 진료분 소득분위별 본인부담상한액

    1분위: 89만원

    2~3분위: 110만원

    4~5분위: 170만원

    6~7분위: 320만원

    8분위: 437만원

    9분위: 525만원

    10분위: 826만원

    요양병원에 120일을 넘겨 입원했으면 1분위 141만원부터 10분위 1,074만원까지 따로 올라간다.

    같은 500만원을 냈어도 1분위는 411만원, 8분위는 63만원이 돌아온다. 여섯 배가 넘게 벌어진다. 이번에 소득 하위 50% 이하가 201만6503명으로 전체의 89.1%를 차지한 것도 상한액이 낮아 더 쉽게 넘기 때문이다. 65세 이상은 131만761명, 57.9%다.

    4. 조회액이 0원이면 영수증의 비급여 칸부터

    조회액이 0원이면 영수증의 비급여 칸부터

    병원비를 몇백만원 냈는데 조회가 0원으로 뜨는 경우가 있다. 영수증 총액을 그대로 더하지 않아서다.

    상한제 계산에서 빠지는 항목

    비급여 진료비

    선별급여

    전액본인부담금

    임플란트

    2~3인실 입원료

    추나요법

    상급종합병원 경증질환 외래 진료분

    영수증에는 급여와 비급여가 좌우로 나뉘어 적혀 있다. 왼쪽만 센다고 보면 된다. 500만원을 썼는데 그중 300만원이 도수치료나 비급여 MRI였다면 실제 합산액은 200만원이다.

    같은 병원에서 826만원을 이미 넘긴 2만7742명은 병원이 공단에 직접 청구해 1846억원을 먼저 받아 갔다. 이 사람들은 이번 지급 대상 계산에서 빠진다.

    5. 3년 지나면 못 받는다, 10월 8일부터는 체납액이 먼저 빠진다

    3년 지나면 못 받는다, 10월 8일부터는 체납액이 먼저 빠진다

    받을 권리는 3년이면 사라진다. 안내문을 못 봤든 이사를 갔든 마찬가지다. 반대로 3년 안이면 예전 것도 소급해서 받는다. 몇 해 전 병원비가 유난히 많았던 해가 있으면 그것도 같이 조회된다.

    올해는 달라지는 내용이 하나 더 있다. 10월 8일부터 건강보험료나 징수금을 체납한 상태면 그 금액만큼 공제하고 남은 돈만 지급된다. 9월에 받는 사람에게는 적용되지 않고, 신청이 늦어져 10월 8일을 넘기면 실수령액이 달라진다.

    문자로 온 링크는 누르지 않는다. 공단이 보내는 문자에는 인터넷 주소가 들어가지 않는다. 주소창에 nhis.or.kr을 직접 치거나 앱을 실행해서 들어간다.

    지금 앱을 켜서 금액이 떴으면 본인 명의 계좌만 넣으면 되고, 0원이면 작년 영수증의 급여 칸을 다시 더해 본다. 급여 합계가 상한액을 안 넘었으면 애초에 받을 환급금이 없는 것이다.

    #병원비환급금조회
    #본인부담상한제
    #건강보험25시
    #지급동의계좌
    #본인부담상한액초과금
    #의료비환급
  • 세금에서 최대 170만원 빼는 월세환급금 조건

    세금에서 최대 170만원 빼는 월세환급금 조건

    월세환급금이라는 이름의 지원금은 없다. 총급여 8000만원 이하 무주택 근로자가 낸 월세의 15% 또는 17%를 세금에서 직접 빼주는 월세액 세액공제, 그게 사람들이 월세환급금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공제 대상 월세는 연 1000만원까지라 최대 170만원이다.

    조건은 다섯이다. 하나라도 어긋나면 그해에는 월세액 세액공제를 못 받는다.

    1. 월세환급금 조건 다섯 가지, 총급여 8000만원과 12월 31일 무주택

    월세환급금 조건 다섯 가지, 총급여 8000만원과 12월 31일 무주택

    소득: 총급여 8000만원 이하, 종합소득금액 7000만원 이하

    무주택: 12월 31일 기준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

    주택: 전용 85㎡ 이하 또는 기준시가 4억원 이하

    주소: 임대차계약서 주소와 주민등록등본 주소가 같을 것

    납부: 본인 계좌에서 임대인에게 이체한 내역이 있을 것

    소득 두 줄은 둘 다 넘으면 안 된다. 연봉이 7500만원이라 안심했다가 다른 소득까지 합쳐 종합소득금액 7000만원을 넘으면 그대로 탈락이다.

    무주택 여부는 12월 31일을 기준으로 본다. 그해 12월에 집을 샀으면 1월부터 11월까지 낸 월세도 공제받지 못한다.

    주택 조건은 둘 중 하나만 맞으면 된다. 85㎡가 넘어도 기준시가가 4억원 이하면 되고, 기준시가가 높아도 85㎡ 이하면 된다. 오피스텔과 고시원도 공제 대상에 들어간다.

    2. 전입신고 전 월세는 공제 제외

    전입신고 전 월세는 공제 제외

    3월에 이사하고 5월에 전입신고를 했으면 3월과 4월 월세는 계산에서 빠진다. 등본 주소와 계약서 주소가 같아야 하므로 전입신고 전에 낸 월세는 공제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전입신고가 두 달 늦으면 공제 대상 월세에서 100만원 안팎이 빠진다.

    집주인 동의는 조건에 없다. 서류는 세입자가 낸 등본·계약서·이체내역이고, 세무서가 집주인에게 따로 물어보는 절차 자체가 없다.

    계약자와 월세를 보낸 사람이 달라 공제를 못 받는 경우가 많다. 계약은 아내 이름인데 월세는 남편 계좌에서 나갔다면 공제가 안 된다. 본인이 낸 월세여야 한다는 게 원칙이라, 이름과 계좌를 계약 단계에서 맞춰 두는 편이 낫다.

    3. 총급여 5500만원 이하는 17%, 초과하면 15%

    총급여 5500만원 이하는 17%, 초과하면 15%

    총급여 5500만원 이하(종합소득금액 4500만원 이하)면 17%, 5500만원 초과 8000만원 이하면 15%다.

    월세 60만원, 총급여 5000만원: 720만원 × 17% = 122만4000원

    월세 70만원, 총급여 6300만원: 840만원 × 15% = 126만원

    월세 100만원, 총급여 7000만원: 한도 1000만원 × 15% = 150만원

    두 사례의 공제액 차이는 언뜻 이상해 보인다. 월세를 매달 10만원 더 내고 연봉이 1300만원 더 많은 사람이 3만6000원밖에 더 못 받는다. 5500만원 선을 넘으면서 공제율이 2%포인트 떨어졌기 때문이다. 총급여 5500만원 근처에서는 연봉 몇십만원 차이로 공제액이 십몇만원 달라진다.

    월세 100만원 사례는 공제 대상 월세가 연 1000만원 한도를 넘은 경우다. 월 100만원이면 1년에 1200만원인데 계산에는 1000만원까지만 들어간다. 한도를 넘은 200만원은 공제받지 못한다.

    4. 170만원이 통장에 그대로 안 들어오는 이유

    170만원이 통장에 그대로 안 들어오는 이유

    세액공제는 내야 할 세금에서 빼는 것이지 나라가 따로 부치는 돈이 아니다. 결정세액이 80만원인 사람이 공제액 170만원을 받아도 돌아오는 건 이미 낸 세금 범위까지다.

    같은 월세를 현금영수증으로 처리해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받고, 월세 세액공제까지 또 받는 것은 안 된다. 둘 중 하나만 골라야 하고, 중복으로 넣으면 나중에 추징된다. 조건을 다 통과했다면 세액공제 쪽이 대체로 낫다. 현금영수증 소득공제 30%는 소득에서 빼주는 것이라 거기에 다시 세율을 곱하면 실제 절세액이 훨씬 작아진다.

    5. 지난 5년치를 한 번에 돌려받는 경정청구

    지난 5년치를 한 번에 돌려받는 경정청구

    몰라서 못 받았어도 5년 안이면 다시 신청할 수 있다. 경정청구다. 홈택스나 손택스에서 세금신고 → 종합소득세 신고 → 근로소득 신고 → 경정청구로 들어가 귀속연도를 고르고, 월세액을 넣고, 등본·계약서·이체내역을 올리면 끝난다. 심사에 두 달쯤 걸리고 승인되면 본인 계좌로 들어온다.

    주의할 게 하나 있다. 과거 연도는 그때의 기준으로 계산된다. 한도 1000만원과 총급여 8000만원 기준은 2024년 귀속분부터 적용됐고, 그 이전 해에는 한도 750만원과 총급여 7000만원 기준을 적용한다. 5년치를 한꺼번에 청구해도 2024년 이전 귀속분은 금액이 작게 나온다.

    공제 한도는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 8월 3일 발표된 2026년 세제개편안에 한도를 1200만원으로 올리고 15~34세 청년에게는 소득과 상관없이 17%를 주는 내용이 들어갔다. 월 100만원을 내는 총급여 7000만원 청년이면 150만원에서 204만원이 된다. 다만 정부안이라 국회를 통과해야 하고, 통과해도 2027년 1월 1일 이후 지급하는 월세부터다. 올해 낸 월세는 1000만원 한도 그대로 계산한다.

    다섯 줄을 세로로 다시 읽어 본다. 소득, 12월 31일 무주택, 주택 크기나 기준시가, 등본 주소, 본인 계좌. 다 통과했으면 등본과 계약서와 이체내역 세 장을 꺼내 주소와 이름과 날짜가 서로 맞는지 보면 된다. 어긋난 데가 없으면 그대로 신청이다.

    #월세환급금
    #월세세액공제
    #월세환급금조건
    #경정청구
    #연말정산월세
    #무주택세대주
    #전입신고
    #홈택스경정청구
    #월세공제한도
    #2026세제개편안
  • 영화 보고 남은 지원금도 다 쓰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영화 횟수

    영화 보고 남은 지원금도 다 쓰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영화 횟수

    청년문화예술패스로 영화는 수도권 2회, 비수도권 4회까지 본다. 금액이 아니라 횟수로 끊는다. 15만원이 그대로 남아 있어도 세 번째 표는 패스로 결제되지 않는다.

    받은 돈은 수도권 15만원, 비수도권 20만원이다. 영화에 다 쏟아부을 수 있는 돈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영화를 볼 수 있는 횟수는 두 번 아니면 네 번이다.

    1. 청년문화예술패스 영화 횟수 수도권 2회, 비수도권 4회

    청년문화예술패스 영화 횟수 수도권 2회, 비수도권 4회

    기준은 신청할 때 주민등록상 주소지다.

    2026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역별 영화 이용 횟수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총 2회

    비수도권: 총 4회

    한 달에 몇 번이 아니라 사업 기간 전체에 적용되는 횟수다. 지원금은 5만원 차이인데 영화 횟수는 두 배로 벌어진다. 돈은 1.3배, 영화 횟수는 2배다. 비수도권 이용자가 훨씬 자주 갈 수 있다.

    2. CGV 한 번 메가박스 한 번이면 영화 2회 끝

    CGV 한 번 메가박스 한 번이면 영화 2회 끝

    영화 사용처는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세 곳이다. 횟수는 극장마다 따로 계산되지 않는다. 세 곳을 합쳐서 2회, 4회다.

    수도권 이용자가 CGV에서 한 편 보고 메가박스에서 한 편 보면 영화 2회를 다 쓴다. 롯데시네마에서는 한 번도 예매하지 않았는데 세 번째 예매가 막힌다.

    3. 영화진흥위원회 코드 붙은 작품만 결제된다

    영화진흥위원회 코드 붙은 작품만 결제된다

    횟수가 남았다고 아무 영화나 되는 것은 아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코드가 등록된 작품만 지원금으로 결제할 수 있고, 등록되지 않은 작품은 지원 대상 밖이다.

    작품별로 미리 알아볼 방법은 없다. 결제 화면에 패스 적용 표시가 뜨는 작품만 결제된다.

    4. 매표소에서는 안 되고 앱·홈페이지 예매만

    매표소에서는 안 되고 앱·홈페이지 예매만

    현장 결제는 안 된다. 매표소 창구든 키오스크든 패스를 선택할 수 없다. 세 극장 모두 공식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할 때만 지원금으로 결제할 수 있다.

    결제 단계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포인트를 고르고, 결제 금액이 바뀐 것을 본 뒤에 결제한다. 극장에 가서 그냥 카드로 긁으면 횟수는 그대로 남고 돈만 나간다.

    5. 영화 2회 뒤 공연·전시·도서에 쓰는 남은 지원금

    영화 2회 뒤 공연·전시·도서에 쓰는 남은 지원금

    횟수를 다 썼는데 지원금이 남았다면 그 돈이 없어지지는 않는다. 공연·전시와 도서에 쓸 수 있다.

    도서는 횟수 제한 대신 금액 한도가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 도서 구매 한도

    수도권: 최대 3만원

    비수도권: 최대 4만원

    받은 지원금의 20%다. 도서 판매처는 서점ON과 YES24 도서 두 곳이다. 공연·전시에는 영화 같은 총 횟수 제한이 따로 안내되지 않는다. 그러니까 수도권 15만원에서 영화 두 편 값과 도서 3만원을 빼고 남는 돈은 전부 공연·전시에 쓸 수 있다.

    사용기한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공연·전시·영화는 결제일이 아니라 관람일이 기준이고, 도서만 결제일로 본다. 12월에 예매해 놓고 관람일이 해를 넘기면 사용한 것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영화 두 번을 언제 쓸지 정했으면, 남은 돈으로 볼 공연 날짜부터 12월 안으로 잡으면 된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청년문화예술패스영화횟수
    #청년문화예술패스사용처
    #청년지원금
    #문화예술지원
  • 배당 권리를 놓치지 않는 삼성전자 배당금 기준일

    배당 권리를 놓치지 않는 삼성전자 배당금 기준일

    삼성전자 배당금 기준일은 3월 31일, 6월 30일, 9월 30일, 12월 31일이다. 다음은 9월 30일이고, 그날 주주명부에 이름을 올리려면 9월 28일까지 사야 한다. 3분기 현금배당 약 30조원을 받을 주주가 그날 정해진다.

    1. 삼성전자 배당금 기준일 9월 30일, 매수는 9월 28일까지

    삼성전자 배당금 기준일 9월 30일, 매수는 9월 28일까지

    기준일은 배당받을 주주를 확정하는 날이다. 그날 명부에 있어야 배당이 나온다. 그런데 주식을 산 날 바로 주주명부에 이름이 오르지는 않는다. 국내 주식은 매매일로부터 2거래일 뒤에 증권과 대금이 결제된다.

    2026년 9월 30일은 수요일이다. 이틀 앞인 9월 28일 월요일까지 사야 30일에 결제가 끝난다. 29일 화요일에 산 주식은 결제가 10월 1일이라 이번 배당 대상이 아니다.

    금융위원회는 결제 기간을 거래 다음 날인 T+1로 줄이는 로드맵을 10월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9월 기준일까지는 결제에 이틀이 걸린다.

    2. 9월 29일에 팔아도 배당금 지급

    9월 29일에 팔아도 배당금 지급

    28일까지 샀다면 29일에 팔아도 배당은 나온다. 판 주식의 결제도 이틀 뒤인 10월 1일이라, 30일 명부에는 이름이 그대로 남아 있다.

    주식을 지급일까지 들고 있어야 하는 게 아니다. 8월 28일에 들어온 2분기 배당도 6월 26일까지 산 사람이 받았다.

    3. 9월 30일 기준 배당 30조, 예상 주당 4568원

    9월 30일 기준 배당 30조, 예상 주당 4568원

    2분기 배당은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주당 374원이었고, 총액은 약 2조4559억원이었다. 총액을 주당 금액으로 나누면 배당을 받은 주식 수는 65억6천만주다.

    3분기 30조원을 같은 주식 수로 나누면 주당 4568원이 나온다. 374원의 12배다. 100주면 세전 45만6800원이다.

    다만 30조는 이사회가 승인한 총액이고 주당 얼마인지는 10월 말 이사회에서 정해진다. 지금 알려진 주당 금액은 확정액이 아니라 단순 계산값이다. 그런데 기준일은 그 이사회보다 먼저 지나간다. 금액이 확정되기를 기다리면 이번 배당은 못 받는다.

    4. 기준일에서 지급일까지 59일, 기말만 4달

    기준일에서 지급일까지 59일, 기말만 4달

    2분기는 기준일 6월 30일에서 지급일 8월 28일까지 59일이었다. 3분기도 같은 간격이라면 11월 말이다. 실제 지급일은 10월 말 이사회에서 정해진다.

    12월 31일 기준일은 지급 절차가 다르다. 기말배당은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야 하고, 상법에 따라 주총일부터 30일 안에 지급된다. 2025년 기말배당은 기준일이 2025년 12월 31일, 보통주 566원이었고 제57기 주주총회는 2026년 3월 18일에 열렸다. 12월 말에 이름을 올려도 돈은 4달 뒤에 들어온다.

    5. 9월 초에 나오는 3분기 기준일 공고

    9월 초에 나오는 3분기 기준일 공고

    회사는 분기마다 기준일 안내를 전자공고로 낸다. 3분기 안내가 나온 날은 이랬다.

    삼성전자 3분기 배당 기준일 안내 공고일

    2023년: 9월 4일

    2024년: 9월 6일

    2025년: 9월 12일

    올해 2분기 안내는 6월 4일에 나왔다. 3분기 안내도 9월 초순이다.

    공고에는 날짜만 적힌다. 주당 얼마인지는 이사회 결의 뒤에 따로 공시한다. 그래서 9월에 볼 것은 하나다. 기준일이 9월 30일 그대로인지. 기준일이 9월 30일이면 28일까지 사고, 금액은 10월 말 공시에서 확인하면 된다.

    #삼성전자배당금기준일
    #삼성전자배당금
    #삼성전자배당금지급일
    #배당기준일
    #배당락일
    #삼성전자3분기배당
    #분기배당
    #T2결제
  • 확정액과 예상액을 헷갈리지 않는 삼성전자 배당금 얼마

    확정액과 예상액을 헷갈리지 않는 삼성전자 배당금 얼마

    삼성전자 배당금은 지금 2분기 확정액과 3분기 예상액을 따로 봐야 한다. 확정돼서 이미 들어온 돈은 2분기 주당 374원이고, 8월 28일에 지급됐다. 다음은 3분기다. 회사가 3분기에 정규배당을 포함해 약 30조원을 현금으로 배당하겠다고 밝혔고, 배당 대상 주식 수로 나누면 주당 4570원 안팎이다. 기준일은 9월 30일이다.

    374원과 4570원. 같은 회사의 한 분기 차이인데 12배다.

    1. 삼성전자 배당금 얼마, 2분기 확정은 주당 374원

    삼성전자 배당금 얼마, 2분기 확정은 주당 374원

    2분기 배당은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주당 374원이다. 1분기 372원에서 2원 늘었다. 총액은 약 2조4559억원이고, 기준일은 6월 30일, 지급일은 8월 28일이었다.

    보유 주식 수별 2026년 2분기 배당금(세전 / 세후 15.4% 원천징수)

    10주: 3,740원 / 약 3,164원

    100주: 37,400원 / 약 31,640원

    500주: 187,000원 / 약 158,200원

    1,000주: 374,000원 / 약 316,400원

    세금은 소득세 14%와 지방소득세 1.4%를 합해 15.4%가 자동으로 빠진 뒤 입금된다. 따로 신고할 것은 없다.

    기준일 6월 30일에서 지급일 8월 28일까지가 59일이다. 기준일에 주주였어도 두 달을 기다려야 돈이 들어온다는 뜻이다.

    2. 30조원을 주식 수로 나누면 주당 4570원

    30조원을 주식 수로 나누면 주당 4570원

    8월 21일 이사회에서 3분기 현금배당 30조원이 정해졌다. 정규 분기배당 약 2조4500억원에 특별배당 약 27조5500억원을 더한 규모다.

    배당 대상 주식 수를 약 65억7000만주로 놓고 30조원을 나누면 주당 약 4570원이 나온다. 2분기 374원의 12배를 넘는다. 100주면 45만7000원, 1,000주면 457만원이다.

    다만 이 4570원은 회사가 발표한 주당 금액이 아니다. 총액을 주식 수로 나눈 값이다. 자사주 매입으로 배당 대상 주식 수가 줄면 주당 금액은 조금 더 올라간다. 지금 정해진 금액은 총 30조원이고, 주당 얼마인지는 10월 말 이사회에서 정해진다.

    3. 9월 30일 기준일, 2영업일 전까지 사야 한다

    9월 30일 기준일, 2영업일 전까지 사야 한다

    3분기 배당 기준일은 9월 30일이다. 회사는 매년 1분기 3월 31일, 2분기 6월 30일, 3분기 9월 30일, 기말 12월 31일을 기준일로 두고 있다.

    9월 30일에 사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국내 주식은 매수 체결 뒤 2영업일에 결제가 끝나기 때문에, 기준일 2영업일 전까지 사야 주주명부에 이름이 오른다. 기준일 1영업일 전이 배당락일이고, 그날 이후에 산 주식은 이번 배당 대상이 아니다.

    팔 때는 반대다. 2영업일 전까지 샀다면 배당락일이나 기준일에 팔아도 배당은 나온다.

    4. 지급은 11월, 확정 공시는 10월 말

    지급은 11월, 확정 공시는 10월 말

    2분기 배당금은 기준일에서 59일 뒤에 지급됐다. 3분기도 같은 59일이 걸리면 지급일은 11월 하순이다. 회사도 3분기 배당은 11월에 지급해 왔다.

    지급일은 10월 말 이사회에서 확정된다. 주당 배당금,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의 금액, 지급일이 그때 한꺼번에 공시된다. 현재 언급되는 4570원이나 5000원 같은 숫자는 모두 이사회 확정 전의 계산값이다.

    배당이 확정되면 삼성전자 배당조회 웹서비스에서 본인 배당내역을 볼 수 있다. 2분기 조회 기간은 8월 21일부터 9월 17일까지다. 3분기 배당내역은 지급일 무렵부터 다시 조회할 수 있다.

    5. 90조~110조 가운데 30조만 정해졌다

    90조~110조 가운데 30조만 정해졌다

    올해 주주환원 규모로 제시된 금액은 90조~110조원이다. 이 가운데 방식과 시기가 정해진 것은 3분기 현금배당 30조원 하나뿐이다.

    나머지 60조~80조원은 올해 실적이 확정된 뒤 내년 1월 이사회에서 정한다. 현금배당이 될지 자사주 매입·소각이 될지는 그때 정한다. 현금배당이면 통장에 돈이 들어오고, 자사주 소각이면 주식 수가 줄어 남은 한 주의 값이 올라간다. 주주가 받는 결과가 다르다.

    같은 날 의결된 15조원 자사주 매입은 여기 안 들어간다. 임직원 주식보상용이라 주주환원 재원 계산에서 빠진다. 15조원짜리 매입 공시가 배당 증가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 지금 정할 것은 하나다. 9월 30일 기준일까지 이 주식을 들고 있을 것인가. 4570원은 그 답을 정하고 나서 계산할 숫자다.

    #삼성전자배당금
    #삼성전자배당금얼마
    #삼성전자배당금지급일
    #삼성전자배당금기준일
    #삼성전자배당금조회
    #삼성전자주주환원
    #배당소득세
    #분기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