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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dex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2배보다 더 빠졌다

    kodex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2배보다 더 빠졌다

    kodex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값을 지금 찾는 사람은 대개 물려 있거나, 여기가 바닥인지 재고 있다. 7월 29일 오후 2시 47분 운용사 화면 기준 7,935원이다. 전날 종가 9,930원에서 하루 만에 20.09% 더 내려갔다.

    숫자를 맞춰보다 한 번 멈췄다. 상장일부터 7월 28일까지 이 상품이 따라가는 지수는 30.90% 내렸다. 그 2배면 61.80%다. 그런데 같은 기간 이 상품의 순자산가치는 64.90% 내려 있다. 2배 상품이 2배보다 더 빠진 것이다.

    오늘 값이 얼마인지, 왜 2배로 계산이 안 맞는지, 개인들이 얼마에 샀는지, 지금 값이 순자산가치와 왜 어긋나 있는지, 31일부터 무엇이 막히는지 차례로 본다.

    1. kodex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오늘 값

    kodex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오늘 값

    7월 29일 오후 2시 47분 기준 7,935원이다. 전날 종가 9,930원 대비 20.09% 하락이다.

    같은 값을 다른 곳에서 열면 조금 다르다. 1분 전인 오후 2시 46분 45초 기준으로는 7,890원, 하락률 20.54%로 찍힌다. 45원 차이다. 실시간이라 어느 화면을 여느냐에 따라 이 정도는 벌어지니, 지금 값 하나로 매매를 정하려면 호가창을 직접 봐야 한다.

    오늘 장 자체가 멈췄다. 12시 19분 코스닥, 12시 32분 코스피에서 서킷브레이커가 걸렸다. 코스피는 전날 종가 6,023.66에서 8.15% 내린 5,532.33이었다. 이틀 연속이다.

    SK하이닉스가 2분기 영업이익 60조원을 넘겼다고 발표한 날에 벌어진 일이다.

    2. 지수는 30.9% 빠질 때 이 상품은 64.9% 빠졌다

    지수는 30.9% 빠질 때 이 상품은 64.9% 빠졌다

    5월 27일 상장일부터 7월 28일까지 기초지수는 30.90% 내렸고, 이 상품 순자산가치는 64.90% 내렸다. 시장가격 기준으로는 64.25%다.

    1개월로 끊으면 격차가 더 벌어진다. 기초지수 42.01% 하락에 순자산가치 72.07% 하락이다. 단순히 2배를 곱해서 나오는 숫자가 아니다.

    이 상품이 따라가는 게 기간 수익률이 아니라 하루 수익률이기 때문이다. 7월 21일부터 6거래일 종가 등락을 이어 보면 8.72% 상승, 1.56% 하락, 9.59% 상승, 16.25% 하락, 6.61% 상승, 28.43% 하락이다. 올랐다 내렸다 할 때마다 원금이 조금씩 깎이고, 그 깎인 자리에서 다음 날이 다시 시작된다.

    그래서 방향을 맞혀도 오래 들고 있으면 진다.

    3. 개인 평균 매수가는 17,712원이다

    개인 평균 매수가는 17,712원이다

    개인투자자가 이 상품을 산 평균 가격은 17,712원으로 집계됐다. 7월 28일 종가 9,930원을 대면 44%가 날아간 자리다.

    같은 날 기준으로 SK하이닉스 본주를 산 개인의 추정 수익률은 마이너스 23.55%, 삼성전자는 마이너스 20.06%였다. 2배로 따라가는 상품 쪽은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가 마이너스 45.43%,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가 마이너스 41.02%다. 본주와 레버리지의 차이가 딱 2배에서 멈추지 않는다는 게 여기서도 보인다.

    그런데도 이 상품은 이달 개인 순매수 3위에 올라 있다. 값이 녹는 동안 손절이 아니라 추가 매수가 나왔다는 뜻이다.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의 트레이딩 전략 담당자는 한국 레버리지 상품에서 개인이 본 손실을 약 56조원으로 추산했다. 시가총액이 6월 22일 525억달러에서 190억달러로 줄었고, 그 사이 새로 들어온 62억달러를 감안한 숫자다. 다만 이건 리서치 공식 보고서가 아니라 기관 대상 시장 논평이라고 본인들이 밝혔다.

    4. 지금 값은 순자산가치보다 싸다

    지금 값은 순자산가치보다 싸다

    7월 29일 장중 이 상품은 순자산가치보다 3% 안팎 싸게 거래됐다. 오후 2시 46분 시장가 7,890원, 실시간 순자산가치 8,169.91원이다. 280원 싸다.

    전날은 반대였다. 7월 28일 종가는 9,930원, 기준가는 9,757.57원으로 172원 비쌌다. 하루 만에 웃돈에서 할인으로 뒤집힌 셈이다. 유동성공급자의 종가 괴리율 관리 의무를 3%에서 2%로 조이는 조치는 8월 19일부터 들어간다.

    속을 열어보면 소개와도 좀 다르다. 7월 28일 기준 구성은 8월물 SK하이닉스 선물 108.13%에 SK하이닉스 현물 91.50%다. 상장 때 선물 비중을 낮춘 현물 방식이라고 소개된 상품인데, 이날 구성은 선물이 현물보다 많았다. 구성은 매일 바뀌니 하루치 모습이다.

    https://www.samsungfund.com/etf/product/view.do?id=2ETFV6

    5. 31일부터 새로 사려면 현금 3,000만원이다

    31일부터 새로 사려면 현금 3,000만원이다

    7월 31일부터 기본예탁금이 현금 3,000만원으로 오른다. 원래 8월 5일이었는데 사흘 앞당겨졌다.

    이재명 대통령이 7월 21일 국무회의에서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고,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23일 외신 간담회에서 8월 5일에 하려던 것을 7월 말로 당긴다고 확인했다. 27일 라디오 인터뷰에서는 효과를 보고 필요하면 추가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미 갖고 있는 사람도 더 사려면 같은 기준을 맞춰야 한다. 팔 때는 예탁금 제한이 없다. 인정되는 건 현금뿐이라, 주식이나 채권을 팔아도 결제가 끝나 현금이 실제로 들어오는 날까지는 예탁금으로 안 쳐준다. 매도대금을 담보로 빌린 돈도 빠진다.

    매매수량 단위를 1좌에서 20좌로 넓히는 건 11월 예정이고 당국이 이걸 앞당기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9일 업무보고에서 레버리지 배율 조정과 전문투자자 제한까지 검토 대상에 올려뒀다.

    두 달 전 이 상품이 상장하던 날 기사에는 아시아 1위, 글로벌 3위 같은 말이 붙어 있었다. 운용 역량을 의심할 생각은 없다. 다만 아무리 잘 굴려도 하루치 2배라는 설계 자체는 손대지 못하는 것이고, 지금 계좌에 찍힌 마이너스 44%의 절반쯤은 그 설계가 만든 숫자다.

    자주 묻는 질문

    QSK하이닉스가 예전 값을 회복하면 이 상품도 원금까지 돌아오나?

    기초자산이 원래 값을 되찾아도 이 상품은 원금을 회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루 수익률을 2배로 따라가는 구조라, 오르내리는 동안 깎인 자리에서 다시 출발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회복을 기다리는 것보다 처음 정한 손절 기준대로 움직이는 쪽이 정석으로 통한다.

    Q상장폐지되면 넣은 돈은 어떻게 되나?

    ETF는 펀드라서 상장폐지되면 청산해 순자산가치 기준으로 현금을 돌려준다. 그 시점의 손실이 그대로 확정된다는 뜻이다. 당국은 청산 과정에서 기초자산 수급이 흔들릴 수 있다는 이유로 상장폐지보다 예탁금과 교육 강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Q연금저축이나 IRP 계좌에서도 살 수 있나?

    레버리지와 인버스 상품은 연금저축과 IRP에서 매수가 막혀 있다. 일반 위탁계좌에서 사전교육을 마치고 수료번호를 등록해야 주문이 들어간다. 이 교육은 8월부터 2시간에서 3시간으로 늘고, 중간평가에서 60점에 못 미치면 그 부분을 다시 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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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tf 레버리지 뜻, 딱 하루치 2배입니다 — 본주 7% 빠질 때 31% 녹았습니다

    etf 레버리지 뜻, 딱 하루치 2배입니다 — 본주 7% 빠질 때 31% 녹았습니다

    etf 레버리지 뜻을 검색하셨다면 십중팔구 요즘 뉴스에 계속 나오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때문일 거예요. 아니면 이미 하나 사두고 계좌가 왜 이렇게 녹는지 확인하러 오셨거나요.

    답부터 드릴게요. 레버리지는 '기간 수익률의 2배'가 아니라 '하루 수익률의 2배'입니다. 이 차이 하나 때문에, 본주가 7% 빠지는 동안 레버리지 상품은 31%가 빠졌어요.

    뜻부터 정리하고, 왜 손실이 그렇게까지 벌어지는지 숫자로 보여드린 다음, 8월 5일부터 바뀌는 예탁금 조건과 지금 확인할 것까지 순서대로 짚겠습니다.

    1. etf 레버리지 뜻, 하루 움직인 만큼의 2배라는 말입니다

    etf 레버리지 뜻, 하루 움직인 만큼의 2배라는 말입니다

    레버리지는 지렛대라는 뜻이고, ETF에 붙으면 기초자산이 하루 동안 움직인 폭의 2배를 따라간다는 의미입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1% 오르면 2배 상품은 2%, 1% 내리면 2% 내리는 식이죠. 삼성자산운용도 공식 가이드에서 이 상품을 '일간 수익률의 2배를 추적하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기간 전체 수익률의 2배가 아니라요.

    여기서 오해가 갈립니다. 한 달 동안 본주가 10% 올랐으니 레버리지는 20% 올랐겠지 하고 계산하면 틀려요. 매일 아침 계산이 새로 시작되거든요. 어제 얼마였는지를 이 상품은 기억하지 않습니다.

    2. 본주는 7% 빠졌는데 계좌는 31% 녹은 이유

    본주는 7% 빠졌는데 계좌는 31% 녹은 이유

    숫자부터 보시죠. 6월 2일부터 7월 2일까지 SK하이닉스 본주는 7.45% 떨어졌는데, 같은 기간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7종의 평균 수익률은 -31.45%였습니다. 2배 상품인데 4배 넘게 빠진 거예요. 삼성전자도 본주가 18.05% 빠지는 동안 레버리지 7종 평균은 -40.65%로 2.3배 손실이었고요. 파이낸셜뉴스가 집계한 수치입니다.

    '음의 복리'라고 부르는 구조 때문입니다. 오르내림이 반복되면 2배 상품은 원금이 계속 깎여요.

    실제 사례가 있습니다. SK하이닉스가 6월 23일 12.5% 급락했다가 25일 13.1% 급등하면서 본주는 결국 0.07% 하락에 그쳤는데, 같은 기간 레버리지 ETF는 5.03% 손실이 났습니다. 본주는 제자리로 돌아왔는데 상품만 안 돌아온 거죠.

    3. 10% 빠지고 10% 오르면 원금이 96%가 됩니다

    10% 빠지고 10% 오르면 원금이 96%가 됩니다

    계산으로 보면 이렇습니다. 1,000원짜리 본주가 첫날 10% 빠져 900원, 다음 날 10% 올라 990원. 99% 회복이에요. 2배 레버리지는 첫날 20% 빠져 800원, 다음 날 20% 올라 960원. 96%입니다.

    하루 왔다 갔다 했을 뿐인데 4%가 사라졌어요.

    그래서 이 상품은 며칠씩 들고 가는 용도로 설계된 게 아닙니다. 삼성자산운용도 장기 투자할수록 기초지수 누적수익률과 격차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안내하고 있어요. 만든 쪽에서 이렇게 써두는 상품은 흔치 않습니다.

    4. 오늘 시세를 직접 확인해봤습니다

    오늘 시세를 직접 확인해봤습니다

    7월 20일 장마감 기준으로 네이버 시세를 열어봤습니다.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가 12,105원, 8.98% 하락으로 마감했어요. 조회한 삼전·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와 인버스 상품이 전부 8.4%에서 10.4% 사이로 같이 빠졌습니다.

    상장 이후 누적으로 보면 더 큽니다. 5월 27일 상장부터 7월 10일까지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가 –43.38%, TIGER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 –25.83%,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 -25.54%였다고 헤럴드경제가 집계했어요.

    그 사이 개인 자금 13조 8,163억원이 이 16개 상품으로 들어갔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전체 개인 순매수의 18% 가까운 돈이 두 종목에 걸린 겁니다.

    5. 8월 5일부터 예탁금 3,000만원, 현금으로만 인정됩니다

    8월 5일부터 예탁금 3,000만원, 현금으로만 인정됩니다

    이미 들고 계신 분도 해당됩니다. 이게 제일 중요해요.

    금융위원회가 7월 16일 내놓은 보완방안을 보면, 8월 5일경부터 기본예탁금이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오릅니다. 신규 투자자만이 아니라 기존 투자자가 추가로 살 때도 똑같이 적용돼요. 그리고 8월 19일경부터는 주식·채권 같은 대용증권이 예탁금으로 안 잡힙니다. 지금은 대용증권을 70%까지 인정해줬는데, 앞으로는 현금 3,000만원을 계좌에 두고 있어야 한다는 뜻이죠.

    교육 요건도 2시간에서 3시간으로 늘어납니다. 사례 중심 심화교육 1시간이 붙고, 평가에서 60점이 안 되면 그 챕터를 다시 들어야 해요. 11월부터는 최소 매매단위가 1좌에서 20좌로 바뀌고, 신규 상장 잠정 중단과 광고 금지는 이미 시행 중입니다.

    시행일은 '8월 5일경'처럼 여유를 둔 표현이라 증권사별로 하루이틀 차이가 날 수 있으니, 매수 계획이 있다면 거래하는 증권사 공지를 한 번 더 확인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https://www.fsc.go.kr/no010101/87353

    6. "왜 개미만 묶느냐"는 말이 나오는 이유

    규제에서 빠진 쪽이 훨씬 큽니다. 이 상품 거래에서 일반 개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37%인데, 60% 이상을 차지하는 외국인·기관은 예탁금 규제 대상이 아니에요. 전문투자자로 분류된 개인도 예외고요.

    그래서 오늘자 파이낸셜뉴스 기사에는 "1% 이자 통장에 3000만원을 묶어두라니 말이 되나", "예탁금 마련하려고 대출받아 빚투하라는 거냐" 같은 반응이 실렸습니다. 위험한 상품을 못 사게 막는 규제가, 돈 있는 사람은 그대로 사도 된다는 뜻으로 읽히는 게 문제죠.

    이 상품이 나오게 된 과정도 뒤늦게 드러났어요. 티비조선 보도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19곳 중 3곳만 출시를 희망했는데도 출시가 그대로 진행됐습니다.

    7. 그래서 지금 뭘 확인하면 되나

    레버리지 ETF는 무조건 손해인가요?

    아닙니다. 한 방향으로 계속 오르는 구간에서는 2배보다 더 벌 수도 있어요. 손실이 커지는 건 급등과 급락이 반복될 때고, 지금이 정확히 그 구간입니다.

    지금 손실 중인데 더 사서 평단을 낮추면 회복되나요?

    회복 여부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다만 8월 5일부터는 추가 매수에도 현금 3,000만원 예탁금이 걸린다는 건 확정된 사실이니, 그 조건부터 확인하고 판단하세요.

    상장폐지될 수도 있나요?

    김용범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은 상장폐지보다 운용구조 개선 쪽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폐하면 해당 종목에 매도 압력이 몰릴 수 있어서예요. 아직 확정된 게 아니니 금융위 공식 발표를 따라가시는 게 맞습니다.

    정리하면, 이 상품의 '2배'는 수익률 약속이 아니라 하루치 계산 방식입니다. 며칠만 흔들려도 본주와 격차가 벌어지도록 설계돼 있고, 지금 계좌에 찍히는 숫자가 그 설계의 결과예요. 자기 상황에서 이 위험을 감당할 수 있는지 판단이 안 서면, 거래 증권사나 금융감독원에 직접 확인해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원금이 걸린 판단은 결국 본인 몫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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