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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스터고등학교 뜻, 특성화고와 무엇이 다를까

    마이스터고등학교 뜻, 특성화고와 무엇이 다를까

    마이스터고는 특정 산업 분야의 기술을 배워 졸업 후 취업으로 이어가도록 교육하는 고등학교다. 특성화고와 모두 직업교육을 하지만, 학교의 공식 분류와 교육과정을 맞추는 기준에는 차이가 있다.

    1. 마이스터고는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다

    마이스터고는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다

    마이스터고의 공식 명칭은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다. 이름이 조금 딱딱하지만 뜻은 분명하다.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인재를 기르도록 교육과정을 짠 학교라는 의미다.

    특정 분야의 전문 기술을 배우고, 그 기술을 활용하는 일자리로 나아가는 데 교육의 초점이 있다. 따라서 진학을 고민한다면 마이스터고라는 이름뿐 아니라 해당 학교가 어떤 산업 분야를 가르치는지부터 살펴야 한다.

    2. 특성화고와는 학교 분류와 교육의 초점이 다르다

    특성화고와는 학교 분류와 교육의 초점이 다르다

    특성화고는 학생의 소질과 적성, 능력을 바탕으로 특정 분야의 인재를 기르거나 현장실습 등 체험 중심 교육을 전문적으로 하는 학교다.

    마이스터고는 특수목적고등학교로 분류된다. 특화된 산업 분야의 수요와 교육을 연결해, 전문 기술을 갖춘 인재인 ‘예비 기술명장’을 기르는 것이 목적이다.

    둘 다 직업교육을 한다는 점은 같다. 다만 마이스터고를 이해할 때는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기르는 데 교육과정을 직접 맞춘다는 점을 짚어야 한다. 학교를 고를 때도 이 차이와 함께 배우고 싶은 분야가 맞는지 따져보는 편이 좋다.

    3. 기업과 교육을 연결하고 취업을 지원한다

    기업과 교육을 연결하고 취업을 지원한다

    마이스터고는 기업과 협력해 교육과 취업을 연결한다. 협력 기업과 채용 협약을 맺고,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생의 성취 수준을 평가하는 졸업인증제도 운영한다. 학교에서 배운 기술을 취업으로 이어가도록 돕는 구조다.

    다만 채용 협약과 취업 지원이 있다는 말이 모든 졸업생의 취업을 보장한다는 뜻은 아니다. 지원할 학교를 살펴볼 때는 어떤 기업과 연계하는지, 어떤 취업 지원을 제공하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4. 취업한 뒤에도 대학 공부를 이어갈 수 있다

    취업한 뒤에도 대학 공부를 이어갈 수 있다

    졸업 후 취업을 선택해도 학업을 이어갈 길은 있다. 일하면서 대학에 다니는 경로 중 하나가 재직자 특별전형이다.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졸업 후 산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경력을 쌓은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여기서 3년은 해당 전형의 근무경력 요건이다. 대학 공부를 하려면 누구나 반드시 3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계약학과·사내대학·사이버대학 등도 취업 후 학업을 이어가는 경로이며, 실제 지원 조건은 대학과 과정의 모집요강을 살펴야 한다.

    마이스터고 진학을 고민한다면 먼저 배우고 싶은 기술과 졸업 후 하고 싶은 일을 연결해보면 된다. 취업 후 공부를 이어갈 계획까지 있다면, 그에 맞는 학업 경로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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