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배당금 기준일은 3월 31일, 6월 30일, 9월 30일, 12월 31일이다. 다음은 9월 30일이고, 그날 주주명부에 이름을 올리려면 9월 28일까지 사야 한다. 3분기 현금배당 약 30조원을 받을 주주가 그날 정해진다.
1. 삼성전자 배당금 기준일 9월 30일, 매수는 9월 28일까지
기준일은 배당받을 주주를 확정하는 날이다. 그날 명부에 있어야 배당이 나온다. 그런데 주식을 산 날 바로 주주명부에 이름이 오르지는 않는다. 국내 주식은 매매일로부터 2거래일 뒤에 증권과 대금이 결제된다.
2026년 9월 30일은 수요일이다. 이틀 앞인 9월 28일 월요일까지 사야 30일에 결제가 끝난다. 29일 화요일에 산 주식은 결제가 10월 1일이라 이번 배당 대상이 아니다.
금융위원회는 결제 기간을 거래 다음 날인 T+1로 줄이는 로드맵을 10월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9월 기준일까지는 결제에 이틀이 걸린다.
2. 9월 29일에 팔아도 배당금 지급
28일까지 샀다면 29일에 팔아도 배당은 나온다. 판 주식의 결제도 이틀 뒤인 10월 1일이라, 30일 명부에는 이름이 그대로 남아 있다.
주식을 지급일까지 들고 있어야 하는 게 아니다. 8월 28일에 들어온 2분기 배당도 6월 26일까지 산 사람이 받았다.
3. 9월 30일 기준 배당 30조, 예상 주당 4568원
2분기 배당은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주당 374원이었고, 총액은 약 2조4559억원이었다. 총액을 주당 금액으로 나누면 배당을 받은 주식 수는 65억6천만주다.
3분기 30조원을 같은 주식 수로 나누면 주당 4568원이 나온다. 374원의 12배다. 100주면 세전 45만6800원이다.
다만 30조는 이사회가 승인한 총액이고 주당 얼마인지는 10월 말 이사회에서 정해진다. 지금 알려진 주당 금액은 확정액이 아니라 단순 계산값이다. 그런데 기준일은 그 이사회보다 먼저 지나간다. 금액이 확정되기를 기다리면 이번 배당은 못 받는다.
4. 기준일에서 지급일까지 59일, 기말만 4달
2분기는 기준일 6월 30일에서 지급일 8월 28일까지 59일이었다. 3분기도 같은 간격이라면 11월 말이다. 실제 지급일은 10월 말 이사회에서 정해진다.
12월 31일 기준일은 지급 절차가 다르다. 기말배당은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야 하고, 상법에 따라 주총일부터 30일 안에 지급된다. 2025년 기말배당은 기준일이 2025년 12월 31일, 보통주 566원이었고 제57기 주주총회는 2026년 3월 18일에 열렸다. 12월 말에 이름을 올려도 돈은 4달 뒤에 들어온다.
5. 9월 초에 나오는 3분기 기준일 공고
회사는 분기마다 기준일 안내를 전자공고로 낸다. 3분기 안내가 나온 날은 이랬다.
삼성전자 3분기 배당 기준일 안내 공고일
2023년: 9월 4일
2024년: 9월 6일
2025년: 9월 12일
올해 2분기 안내는 6월 4일에 나왔다. 3분기 안내도 9월 초순이다.
공고에는 날짜만 적힌다. 주당 얼마인지는 이사회 결의 뒤에 따로 공시한다. 그래서 9월에 볼 것은 하나다. 기준일이 9월 30일 그대로인지. 기준일이 9월 30일이면 28일까지 사고, 금액은 10월 말 공시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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