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은 2025년 9월 22일 오전 9시에 시작해 10월 31일 오후 6시에 끝났다. 지급액은 소득 하위 90%에게 1인당 10만원이었다. 받은 돈을 쓸 수 있는 기한도 2025년 11월 30일까지였고, 남은 금액은 그날 소멸했다.
그러니 2차 소비쿠폰으로 지금 새로 받을 돈은 없다. 남은 건 그때 누가 얼마를 받았는지, 그리고 다시 나온다면 어떤 기준으로 받을 사람이 나뉘는지다.
1. 마감은 10월 31일 오후 6시
행정안전부가 밝힌 2차 신청 기간은 2025년 9월 22일 오전 9시부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다. 6주가 조금 안 된다.
마감은 날짜가 아니라 시각이었다. 온라인 신청은 24시간 가능했는데 마지막 날만 오후 6시에 끝났다. 10월 31일이라는 날짜만 외우고 그날 밤에 들어간 사람은 신청이 안 됐다.
첫 주 5일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출생연도 끝자리로 신청 요일이 정해져 있었다.
2차 소비쿠폰 신청 첫 주(2025년 9월 22일~26일) 출생연도 끝자리별 신청 요일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
토·일: 모두(온라인만 가능)
사용기한은 1차와 같은 2025년 11월 30일이었다. 10월 말에 신청한 사람은 쓸 시간이 한 달뿐이었다. 안 쓴 잔액은 환불 없이 사라졌다. 신청 기간은 6주로 넉넉히 잡아 놓고 사용 기한만 1차에 맞춰 고정한 탓이다.
2. 재산세 과세표준 12억원 넘으면 제외
2차는 전 국민이 아니었다. 소득 상위 10%인 약 506만 명이 빠졌다.
빠진 순서가 중요하다. 재산을 먼저 보고 그다음에 건강보험료를 봤다. 고액자산가 약 248만 명이 먼저 걸러졌다. 가구원 합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이 12억원을 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이 2천만원을 넘는 가구다. 재산세 과세표준 12억원은 1주택자 공시가로 약 26억7천만원이다.
남은 258만 명은 2025년 6월에 부과된 가구별 건강보험료 합산액으로 제외됐다.
2차 소비쿠폰 외벌이 직장가입자 가구원수별 건강보험료 상한(장기요양보험료 제외)
1인 가구: 22만원
2인 가구: 33만원
3인 가구: 42만원
4인 가구: 51만원
5인 가구: 60만원
같은 기준을 연소득으로 환산한 금액
1인 가구: 약 7450만원
2인 가구: 약 1억1200만원
3인 가구: 약 1억4200만원
4인 가구: 약 1억7300만원
5인 가구: 약 2억300만원
맞벌이처럼 소득원이 둘 이상인 가구는 가구원 수에 1명을 더한 기준을 적용했다. 직장가입자 2명이 있는 4인 가구는 51만원이 아니라 5인 기준 60만원 이하면 받았다.
4인 가구 연소득 1억7300만원까지 받는 기준이면 상당히 느슨하다. 그런데 건보료보다 재산을 먼저 봤다. 소득이 많지 않아도 재산세 과세표준이 12억원을 넘으면 가구원 모두 못 받았다.
3. 2차는 따로 신청, 주민센터는 신분증만
1차는 전 국민에게 15만원에서 45만원까지, 2차는 소득 하위 90%에게 10만원이었다. 1차를 신청했다고 2차가 자동으로 들어오지는 않았다. 2차는 따로 신청해야 했다.
주민센터 신청 절차는 더 간단해졌다. 주민센터에서 선불카드를 받을 때 1차는 신청서를 직접 썼는데 2차는 신분증만 내면 됐다. 의무복무 중인 군 장병은 2차부터 복무지 주민센터에서 신청해 부대 근처에서 쓸 수 있는 선불카드를 받았다. 대신 그 선불카드는 주민등록 주소지에서 쓸 수 없었다.
사용처도 넓어졌다. 원칙은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인데, 2차부터는 매출 30억원을 넘는 지역생협 매장도 들어갔다.
2차는 신청 절차가 쉬워진 대신 받는 사람은 줄었다. 받는 절차는 쉽게, 받는 사람은 적게.
4. 신청 날짜와 시각 없으면 미확정
소비쿠폰이 또 나온다는 이야기가 떠돈다. 금액은 15만원부터 60만원까지 서로 다르게 적혀 있고, 대상도 하위 50%와 70%로 다르다. 신청 날짜와 시각이 확정돼 발표된 것은 2025년 2차가 마지막이다. 확정된 것은 2025년 2차뿐이다.
구별은 간단하다. 2025년 2차 발표에는 신청 시작이 9월 22일 오전 9시, 마감이 10월 31일 오후 6시로 나왔다. 금액과 대상만 돌아다니고 신청 시각이 없으면 아직 정해진 것이 아니다.
새로 정해지면 가장 먼저 알려 주는 경로는 국민비서다. 2차 때는 신청 시작 일주일 전인 2025년 9월 15일부터 대상자 여부를 미리 안내했다. 네이버·카카오톡·토스·은행 앱을 포함한 17개 앱이나 국민비서 누리집에서 알림을 걸어 둘 수 있다.
하나 더 있다. 정부와 카드사는 소비쿠폰 안내에 인터넷 주소를 넣은 문자를 보내지 않는다. 링크가 든 소비쿠폰 문자는 100% 사기라고 정부가 밝혔다. 새 지급이 정해지면 사칭 문자가 먼저 온다.
#소비쿠폰2차신청
#소비쿠폰신청기간
#건강보험료기준
#고액자산가제외기준
#국민비서
#소비쿠폰사용기한






